우덕재단이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이 출품돼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우덕재단은 본선 심사 시 저명한 건축가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는 등 건축학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미래 건축가 육성의 취지를 강조하고자 기존 ‘우덕 건축가상’에서 이름을 변경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 미래를 짊어질 일꾼을 육성한다는...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김효영 건축사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건축학도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회장이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설립 이후 약 40년간 134개 학교 50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32개 연구기관에...
우덕재단은 ‘제2회 우덕 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친환경 오피스 건축물이나 실내 인테리어를 주제로 투시도, 평면도를 포함한 도판을 제작해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1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