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석 우대빵 연구소 소장(美 IAU 교수)는 "공중협이 발표한 서울 집값이 한달 새 4.5%나 가격이 하락했다는 것은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50%가 넘는 하락으로 현실성이 없다"며 "7월은 대장이나 신축 위주로, 8월은 강남보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위주로 거래가 많았는데, 이런 변수들을 통제하지 않고 발표했다면 그 통계의 신뢰성은 보장 받을 수...
심형석 우대빵 연구소 소장은 "10월 대단지 공급 물량 중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10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엄청난 경쟁률을 몰고 올 것"이라며 "이 밖에 외곽 등에 위치해 지역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은 물량은 분양 성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형석 우대빵 연구소 소장은 "대장 단지가 되려면 신축이면서 최소 1000가구가 넘어야 한다. 여기에 반포동은 파노라마 한강뷰 유무가 충족돼야 하는 만큼, 향후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입주하면 대장주를 넘겨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 원베일리 등과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소장 또한...
하반기 분양시장 역시 서울 주요 단지로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심형석 우대빵 연구소 소장(美 IAU 교수)는 "최근 다주택자들이 지방 매물을 정리하고 똘똘한 한 채로 리포지셔닝 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지방 보단 서울 핵심 입지 단지에 몰리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심형석 우대빵 연구소 소장(美 IAU 교수)은 "행정구역이 개편되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 있다"며 "브랜딩이란건 기업에서도 예민한 요소다. 이미 경기도 내에서도 한강 위쪽과 아래쪽으로 구분해 왔는데, 이제 구분이 더 명확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집값에 반영되려면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오고, 가시화되어야 한다....
IT기술 접목 맞춤 중개 서비스'프롭테크' 기업 가파른 성장세'집토스' 지난해 거래액 8700억'우대빵' 1년 만에 2000억 돌파'다윈중개' 누적매물 3만건 넘어
부동산에 IT를 접목한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중개업체들이 몸집을 키우고 있다. 일반 공인중개업소를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데다가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아예 부동산 중개보수를 '반의 반값'에 제공하거나 '건당 정액제'로 운영하는 부동산 프롭테크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중개수수료를 낮추는 방법이다. 다윈중개, 우대빵, 집토스 등 업체들은 시중보다 낮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앞세워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이들 플랫폼의 수수료는 저렴하지만, 매물이 적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우 대표는 "가두리 타파나 허위매물 근절로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 피해자가 없도록 하는 게 우대빵 중개법인의 최우선 경영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디지털시스템 구축은 이 대표가 두 번째로 중요시하는 경영 방식이다. 공학박사 출신인 그는 중개사로 일하며 파악한 낙후한 중개시스템과 소비자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불편한 지점)를 간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