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 있는 사찰 문수사 불상에서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작은 꽃 모양의 흰 물체가 발견됐다.
19일 문수사에 따르면 이 우담바라는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 법당 불상을 닦던 신도가 문수보살 오른손 중지에서 발견했다.
문수사 주지 보경 스님은 “밝게 빛나는 연꽃이 법당으로 내려앉는 꿈을 우담바라 발견 사흘 전에 꿨다”며 “아주 상서로운 징조”라고...
이는 팔뚝의 모세혈관이 파열된 것으로 볼록 튀어나온 것이다.
꽃무늬 번개문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볼수록 신기하다” “천 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네” “예쁘다..고 해야하나” “합성 같다” “세상에는 별의 별일이 다 있네” “번개가 준 무료 문신” “번개에 맞으면 번개 모양이 새겨질 것 같은데 꽃무늬라니” “혐오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훼미리마트 마포중앙점에 30일 저녁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다. 우담바라는 3000년에 한 번 꽃이 핀다는 전설의 꽃이다. 이 꽃은 중국이나 서양에서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지고 있으며, 행운을 가져다 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우담바라를 발견한 건 점주 김종우(45)씨는 “매장을 청소하다 우연히 유리창에 핀 17송이의 작은 꽃을 발견했다”...
한편 연각사에는 3000년만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꽃이 활짝 피어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연등잎에 7송이의 우담바라 꽃이 핀 데 이어, 자비도량 건립을 위한 천일기도가 진행되던 중 극락전 아미타불 미간 백호상앞 천장에 왕관모양으로 우담바라꽃이 55송이 피었다는 것.
동원그룹 사옥에는 30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꽃이 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동원그룹은 15일 양재동 본사 건물 옆 쉼터에 위치한 '위대한 탄생(최기원 作)'이라는 석상에 우담바라로 보이는 꽃 약 30여 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우담바라가 풀이나 나무 위에 피는 데 반해, 동원그룹에 핀 꽃은 미술 작품...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투입하고 있는 컨테이너 선은 현재 운항되고 있는 컨테이너선중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획기적인 연료 절감 시스템을 갖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명명식을 갖는 컨테이너 선 중에 하나는 지난 6월 3천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전설의 꽃 '우담바라'로 추측되는 꽃 30여송이가 발견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