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체계 점검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병원 두어곳,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가족 품을 떠나 나라를 지키는 우리 군 장병을 위해 추석 맞이 간식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했다. 새로운미래는 0시 송파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개혁신당 지도부는 0시 서울 영등포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 조국혁신당은 같은 날 오전 부산 센텀시티역에서 출근 인사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김성범 전 용산소방서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정보과장)은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김 청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데이 참사 당일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거나 지휘‧감독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류 총경과 정 경정은 안전사고 위험이...
같은 혐의로 수사심의위에 회부된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에 대해서는 1(기소)대 14(불기소) 의견으로 불기소를 권고했다.
수사심의위는 검찰이 외부 전문가 위원들에게 수사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절차다.
김 청장은 2022년 10월29일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검찰, 송치 후 1년째 결론 못내려수심위 판단, 권고일 뿐 강제성 없어…이르면 오늘 밤 결과유가족 “기소 촉구…또다른 재난 막기 위해 책임 철저히 규명”
‘10·29 이태원 참사’ 책임 의혹이 불거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재판에 넘길지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이 나온다. 경찰이 김 청장 등 사건을...
이원석 검찰총장 직권으로 회부…경찰 기소의견 송치 1년만불구속 기소 의견에 대검 ‘반대’ 의혹…참사 유족 “기소 촉구”
이태원 참사 책임자로 지목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영범 용산소방서장의 기소 여부를 다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경찰이 김 청장 등 사건을 검찰로 넘긴 지 1년 만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전날 이원석...
윤 대통령은 31년간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뒤 퇴임하는 이봉락 경북 칠곡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의 마지막 작전 무선을 청취했고, 자리에 함께해 격려하기도 했다.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은 가장 위험한 직업 중 하나"라며 "청년들이 소방관이 서로 되려고 하는 것은 그동안 모범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또한 지난 20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 등 구청 관계자 4명을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남은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전환 여부와 기소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손제한 특별수사본부장은 13일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에 책임이 있는 기관인 경찰, 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2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그중 혐의가 중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 1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자치구·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밀집 예상시간대에 지원인력을 편성·배치하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14~24일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5개에서 92개로 확대한다.
강인철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울진소방서 북면 의용소방대 대장과 통화해 “의용소방대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좋은 사례”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의 통화를 마친 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장비 적기 지급’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강서구에서 40년 동안 등·하교 교통 봉사활동과 우범지대 순찰 등 활동을 해온 이철희 씨와 통화해 “선생님의...
추가되긴 했지만, 특수본은 공동정범 전략을 통해 입증이 어렵다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일정 부분 입증한 것이다.
특수본은 앞서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문인환 용산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에 대한 수사를 보강하고 있다. 또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송은영 이태원역장 등 다른 기관 관계자들의 구속영장도 조만간 신청할 방침이다.
또 ‘장관이 곧바로 중대본을 꾸리지 못했다(민주당 김교흥 의원)’는 지적에는 “긴급구조통제 단장인 소방서장이 응급조치하는 것이 중요하지, 중대본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맞섰다.
반면,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은 “컨트롤타워 개념을 정리하자. 최종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인 것은 당연하고 재난안전법상으로는 행안부 장관이 총괄하게 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행사의 관리를 위해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 등 합동 회의 및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중구는 내년 1월까지 명동 관광특구 및 남산 팔각정 해맞이 행사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대책을 펼친다. 구내 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명동역과 명동예술극장, 명동성당을 아우르는 공간에는 18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용산구는 이태원로, 용리단길 일대와 용산역, 용문시장 주변...
또한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도 “근본적인 개선이 없다면 소아진료시스템은 그대로 무너질 것”이라며 “소방서가 있지만 정작 불끄는 소방관이 없는 사회가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대학병원 소아청소년 응급실 및 입원실 폐쇄가 가속화돼 결국 전문의 감소로 회복 불가능한 소아진료시스템의 붕괴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단체들은...
21일에 이어 26일 소환 조사부실 대응으로 피해 키운 혐의소방당국 전반으로 수사 확대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당시 소방 현장 책임자였던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을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 중이다.
최 서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경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말씀드리겠다”...
특수본은 소방당국의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과 관련해 이달 초 용산소방서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등지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소방청장이 단장인 중앙통제단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방당국을 대상으로 한 특수본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은 사고 당일 오전 괴산 지진이 발생하면서 꾸려진 중앙통제단을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오히려...
조사 대상 기관은 참사와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국무총리실·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대검찰청·경찰청·소방청·서울특별시·용산구·서울경찰청·용산경찰서·서울종합방재센터·서울소방재난본부·용산소방서·서울교통공사 등이다.
여야는 첫날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