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심 육성 위한 통합 마스터플랜 필요“서울시 차원 넘어, 국가와의 조율 있어야”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더라도 졸속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업무, 첨단산업, 주거복합 등 미래 융·복합적 도시혁신계획구역으로서의 통합적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1일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호남선의 용산역과 함께 서울을 출발하는 철도의 중심지가 됐다. 지금도 춘천, 정동진 등 강원도 지역과 제천 등 충북 내륙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동북권 대표 기차역이기도 하다.
청량리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서울의 부도심 기능을 담당했지만, 도심지역의 팽창과 주변지역의 노후화로 현재는 사실상 부도심의 기능을...
서울 도시기본계획에도 서울 부도심 중의 하나로 대접받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렇다고 서울 도심과 먼 곳도 아니다. 주변에는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학 등이 포진돼 있어 소비력도 높은 편이다.
그런데도 빛을 보지 못한 이유는 아마 강남권 진입이 불편하다는 점이 아닌가 싶다. 강남권 진입이 쉬운 왕십리역과 전철이 연결돼 있지만 정작 청량리...
이번 부지는 용산 이태원에 위치해 남산 2~3호 터널, 반포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과 강남 등 부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용산공원이 옆에 있어 대규모 공원의 쾌적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분당선 북부연장구간 개통과 한남뉴타운 및 용산공원 교통망 확충으로 향후 대중교통망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용산은 유엔사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한남뉴타운과 수송부...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군포 금정에서 수서~삼성~청량리~의정부 연결되는 또 다른 GTX A노선과 맞물리면 청량리권 부도심 개발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GTX를 비롯한 고속철도 건설 확대 정책으로 지역 간에 부동산 시장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고속철도 혜택을 보는 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거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불경기 바람을...
아이파크몰은 산둥성 현지 기업인 젠방그룹(建邦集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시 구시가지 부도심 재개발 부지 내에 쇼핑몰을 개발한다.
이와 관련해 정 회장은 “아직 적극적으로 해외 투자할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 파트너와 양해각서(MOU)만 체결한 상태로 현대아이파크몰이 컨설팅과 상품기획(MD) 등을...
아이파크몰은 산동성 현지 기업인 건방그룹(建邦集团·jiànbāngjítuá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제남시 구시가지 부도심 재개발 부지 내에 쇼핑몰을 개발한다.
현대아이파크몰은 건방 아이파크몰점의 성공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중국 추가 출점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1도심·5부도심·11지역중심에서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으로의 변화가 골자다.
즉, 기존 도심인 한양도성 외에 영등포·여의도와 강남을 도심으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양도성은 ‘세계적인 역사문화중심지’로 육성하고 강남은 국제업무중심지로, 영등포·여의도는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7광역중심으로는 △용산 △청량리...
이번 결정은 1990년 관광버스터미널로 계획돼 최근까지 터미널 전자상가로 이용됐던 시설을 용산부도심에 걸맞은 기능을 갖추도록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시행사인 서부티엔디는 내년에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산관광버스터미널에 호텔이 들어서면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공간계획은 1990년 수립된 1도심·5부도심·11지역 중심의 체계를 3도심·7광역중심·12지역중심으로 재편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도심'은 세계 대도시권 경쟁에 대응하는 역할을, '광역중심'은 고용기반 창출·확산, 미래성장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중심지다.
3도심은 기존 도심(한양도성)과 영등포·여의도, 강남이 선정됐다. 한양도성은 세계적...
서울 부도심의 역세권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도심 오피스텔은 강남 등 도심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수익률이 높다. 또 주거환경도 자연친화적인 곳이 많고, 대부분 지하철·국철 등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효성은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초세역권에 ‘효성 해링턴타워’...
기능이 상실된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해 용산부도심의 위계에 부합되는 새로운 도시기능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자 2009년 시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듬해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관광호텔 개발사업이 제안돼 공공성 있는 개발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사전협상을 추진 중이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관광호텔 규모는 2307실...
용산에는 국제업무지구인 IBD를 비롯해 용산 역세권, 용산부도심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이 예정 및 진행되고 있고 고급 주상복합들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2018년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남부권 수요세력이 유입될 수 있다.
장용훈 부동산114 연구원은 “용산은 추후 국제업무지구와 역세권이 개발되고 신분당선까지...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한강로변 업무기능 육성에 따른 용산부도심 기능 강화와 신규고용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열악한 정비기반시설의 확충에 따른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대학교에 체육문화교육연구동과 글로벌 사회공헌센터 우정원 건물을 신축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하차지점은 탑승지점에 비해 광범위하게 흩어져 분포했으며, 서울 동북부 지역 중 유일하게 건대입구역 인근이 선정돼 새로운 부도심으로 자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내 일일 평균 운행속도는 35.4km/h이며, 낮시간 동안 택시의 평균속도는 30km/h 내외로 떨어지다가 오후 6시 부근에 가장 낮은 평균 속도(24.87km/h)를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아울러 용산, 청량리·왕십리, 상암·수색은 ‘3부핵’으로 정해 ‘3핵’의 기능을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수도권 상호협력 도시계획 체계= 시는 과거 부도심에서 담당한 도시 서비스 기능은 8개의 광역 연계거점과 5개의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수행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1도심, 5부도심, 11지역중심, 53지구중심’ 체계가 ‘3핵, 3부핵, 13거점(광역 8개, 지역...
아울러 용산, 청량리·왕십리, 상암·수색은 ‘3부핵’으로 정해 ‘3핵’의 기능을 지원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과거 부도심에서 담당한 도시 서비스 기능은 8개의 광역 연계거점과 5개의 지역거점을 중심으로 수행토록 했다.
광역 연계거점은 망우와 창동·상계, 연신내·불광, 마곡, 대림·가리봉, 사당·남현, 문정·장지, 천호·길동 등으로, 이 지역은 인근 경기...
시는 용산 통합개발계획지역이 사람과 물, 자연이 함께하는 선진 물순환 환경 도시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이인근 도시안전본부장은 "용산 공원을 중심으로 녹지공간과 친수공간이 확충되면 용산 부도심 일대가 대표적인 물순환 환경도시로 바뀌게 된다"고 밝혔다.
부도심지구인 은평구가 1.57% 오르면서 뒤를 이었다. 이어 중구(1.48%), 강동(1.1%), 광진(0.9%), 관악(0.7%), 동대문(0.6%), 마포(0.5%), 서대문(0.5%)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피스텔의 대표적 인기 지역인 강남은 7월 한 달 간 0.4%가 올라 서대문 뒤를 이었다.
중랑, 영등포, 성북구 등 지역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한 달 간 오피스텔 매매값이 떨어진 곳은 단...
서울시는 지난 4월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역세권, 용산공원, 용산부도심, 한남뉴타운 등을 통합관리하는 광역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발표했다. 바로 용산이 미래 서울의 진정한 중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세우기로 한 것.
주요내용으로는 통합 마스터플랜을 비롯해 용산역 중심 교통인프라 재정비 및 신규노선 발굴, 부도심 일대 중심기능 강화, 남산~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