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발표한 신년사 핵심 메시지는 '경제(19회)', '개혁(11회)', '민생(9회)' 등이었다. 올해 신년사를 발표한 대통령실 기자회견장 배경에도 '국민만 바라보는 따뜻한 정부'라는 새 표어가 걸렸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경제적 성과와 경기 회복의 온기가 국민의 삶에 구석구석 전해지는 민생 회복의...
윤 대통령은 2일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용산 스태프들(참모진)에게 자화자찬은 안 된다고 해놔서 여러분과 맥주나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간담회면 모르겠는데 성과 자료를 쫙 주고서 잘난 척하는 행사는 국민 앞에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소박한 행보에 언론과의 소통기회도 크게 줄었다. 신년에 이어 취임...
윤 대통령은 2일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그라스’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용산 스태프들(참모진)에게 자화자찬은 안 된다고 해놔서 여러분과 맥주나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간담회면 모르겠는데 성과 자료를 쫙 주고서 잘난 척하는 행사는 국민 앞에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 일행은 이후 대통령실 청사 기자실을 함께 찾아 취재진을...
지금은 폐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 도중 MBC 기자와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 언쟁을 벌였다. 그로 인해 도어스테핑은 중단되고 기자실과 청사 입구 사이에 가벽이 쳐지는 사태까지 이어졌는데 그 책임은 언쟁을 벌인 당사자가 아닌 김 전 비서관이 졌다. 출입기자단과의 소통이 주업무이기 때문이라지만, 당사자인 이 비서관은 여태 자리를...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재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물가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아서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은 3월에 특별한 기상 악화 요인이나 돌발 요인이 없으면 아마 2월 4.8%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보일...
출입기자단 내에 퍼진 설은 ‘대통령실 기자실이 용산역 드래곤힐 찜질방 뒤쪽 국방부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고, 이전일은 미확정’이라는 내용이다. 드래곤힐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상태로 청와대 영빈관과 같이 국빈 만찬 등의 대통령 행사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 곳이다.
대통령실은 해당 기자실 이전설을 부인했다.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에...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외부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BS는 이날 여권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인근의 별도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기자실을 이전할 경우 대통령실 청사 인근인 국방컨벤션센터를 대체지로 거론 중이라고...
매일경제 기자를 비롯해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등을 지낸 김 비서관은 지난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실 출입기자실 보도지원을 담당하는 국민소통관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9월 대통령실 조직개편에 따라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한편, 윤 대통령이 지난 5월11일부터 중단을 결정한 21일까지 195일 동안 총 61회에 걸친...
기자실을 관리하는 보직의 명칭이 청와대 시절 춘추관장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며 국민소통관장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다시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변경 된 것이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소통관장을 대외협력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꾼 건 출입기자분들을 포함해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의지가 반영된 것...
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기자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포항제철소 화재와 관련해 “산업시설을 챙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5일 힌남노가 포항을 지나갈 것이란 예보에 따라 태풍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6일 고로(용광로)를 포함해 전 공장 가동을 중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대제철...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대통령 중심제 국가라면 대통령직 수행 과정이 국민들에 투명하게 드러나고 날선 비판과 다양한 지적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제가 용산으로 왔고 (기자실이) 춘추관이라는 별도 건물에 있던 과거와 달리 저와 우리 참모들이 함께 근무하는 곳에 기자실이 들어오도록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휴가...
용산 대통령실은 13일 청사 내 기자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재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전날 윤 대통령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한 것은 ‘인사’차원이었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지한 대로 기자실에 많은 확진자들이 나와 기자는 물론 대통령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 출입기자들 일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데 따른 방역을 이유로 내세웠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가 이날 처음으로 60%를 넘은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대통령실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라며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은 잠정 중단키로 했다”면서 “대통령 공개행사의 '풀 취재'(일부 기자만...
尹 "후보군 맘에 안 들어"…대통령실 "여러 방안 고려하겠단 뜻"브리핑룸·기자실 명칭 확정엔 "시기상조"
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명칭이 14일 결정된다. 다만, 그동안 5개로 압축된 후보군 외에 다른 이름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대통령실 새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이 외에도 대통령실에선 △용산시대 개막 △시민에게 개방한 대통령 집무실 △청사 앞마당의 시민광장화 △가까워진 대통령과 비서진 △5.18기념식 참석 등 파격적 통합 행보 △기자실부터 방문한 대통령 △역대 가장 빠른 한미 정상회담 등을 취임 후 한달간 변화된 점으로 꼽았다.
◇ 檢편중 인사는 과제…전문가 "구체적 비전 안 보여"
새정부 들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검수완박 중재안을 긍정 평가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실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형사사법 체계를 바꿔 흔들어 놓고, 검찰을 무력화하고 수사권을 뺏어버리는 거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