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 및 업무 등 기능을 도입하고 철도복합역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2주간 주민열람공고를 거쳐 하반기 중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규모 유휴부지에 대한 선제적인...
또 청파동 일대 동-서 가로공원과 연계한 공원 배치 및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만리재로변 공개공지 조성으로 청파~공덕동 일대의 보행녹지를 확보했다. 보행 동선과 연계해 문화·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활동 공간도 배치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으로 추진한 첫 번째 재개발 사업지인 공덕동 115-97일대는 만리재길과 만리재옛길로 둘러싸인 삼각형...
구성된 이촌종합시장 일대와 무허가 및 맹지로 이뤄진 신동아 아파트 북동 측의 개발잔여지 일대는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통합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용산공원~한강으로 남북녹지축이 이어지도록 신동아아파트 서쪽으로 공원 위치지정을 계획했다.
서울시는 주민열람공고를 거쳐 하반기에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 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도계위는 공공기여로 보행자와 자동차 혼용 통로를 만들고, 근린공원(1만3253㎡)과 문화공원(4081㎡)을 조성하도록 했다. 공공청사(파출소)도 들어선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28개 동, 4424가구로 강남의 대표적인 노후 대단지 아파트다. 1996년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움직임이 시작됐고, 2003년에 추진위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10년...
국토부는 2차 변경 이후 부분반환부지 면적 증가, 용산공원 시범개방 시 수렴한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먼저 지난해 12월 이후 세 차례 걸쳐 추가로 반환받은 면적(76만4000㎡)에 대한 현황을 반영했다. 부분반환부지는...
최근에는 정부가 신용산역 인근 용산 기지를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는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학군이 가까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울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옆에는 금강아산병원도 있어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다소...
이에 용산공원 조성 등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아파트값이 오르기 시작했다.
신고가 경신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전용면적 206㎡형은 지난달 24일 85억 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였던 지난해 7월 72억8000만 원 대비 12억2000만 원 올랐다.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 전용...
또 용산공원과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입지 장점도 갖췄다.
서울시는 이런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 특성을 담은 건축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공건축가 현상설계를 통해 입면 디자인을 갖춘 창의적인 건축계획이 실현되도록 했다.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전용 20~112㎡형)이 도입되며, 이 가운데 공공주택 29가구도 포함된다.
이 밖에 지반층에는 보행통로와...
9% 줄었다.
전문가들 역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용산구 일대 주택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요 관공서가 전해오는 것은 보통 해당 지역의 호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용산기지 부지에 임대아파트 10만 호를 짓는다는 계획안이 없어지고 용산공원 조성이 빨라진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환영하는 주민들에게서는 향후 용산공원 조성에 속도가 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인수위는 용산 미군기지 터에 들어설 용산공원에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용산구 일대는 이미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있고 남산 경관 보호·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규제가 적용돼 집무실 이전된다 해도...
또 최근엔 개발구역 바로 옆에 있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도 속도를 내면서 용산공원 조성이 가시화함에 따라 대형 개발 호재 영향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곳은 주민들 반대 민원도 많이 없고 기대가 많은 곳”이라며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남영동...
27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계획안’을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계획안을 보면 용산공원 부지 규모는 기존 243만㎡에서 300만㎡로 23.5%(57만㎡) 확장된다. 용산공원 북단의 옛 방위사업청 부지(9만5000㎡)와 군인아파트 부지(4만5000㎡)가 용산공원 경계 내로...
서울 용산공원 인근 이태원로의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됐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이태원역~한강진역 사이의 이태원로 주변지역으로 서쪽에 용산공원, 남쪽에 한남재정비촉진지구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재정비는 2012년...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용산 유엔사 부지는 대지면적 약 4만5000㎡ 규모로 앞으로 아파트 420가구와 오피스텔 777실 등 주택과 호텔, 업무시설,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사업계획승인 이후 내년 착공을 거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업 부지에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330m 공공보행통로를...
참여단은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6월까지 국민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용산공원 명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9401건의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한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용산공원’을 공원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우수 공모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명칭 공모와 함께 시행된 사진...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최종 공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용산공원은 116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 미군 기지를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첫 번째 국가공원이다.
참여단은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40일간 용산공원 국민소통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국토부는 지난 7월 21일 용산공원 부지 부분개방 행사에서 국제공모 당선 조성계획안을 공개하며 국민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최종 계획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후속조치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용산기지 국가공원화 발표 이후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추후 국민과 함께 중점적으로 논의해 나갈 의제들을 포함해 용산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