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자신의 친구들도 군대에 많이 간 상태고, 그런 걸 보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2000년생, 만 22세다. 아버지 욤비 토나를 따라 한국에 와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구독자 42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사회 운동가 욤비 패트릭 토나의 장남으로 2008년 난민으로 인정받아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라비의 가족은 KBS ‘인간극장’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특히 둘째 동생 조나단은 남다른 말솜씨로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는 등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비는 2019년 채팅앱을 이용해 미성년자인 여학생에게 남성을 유인하도록 한 뒤 폭행 및...
아버지 욤비 토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세 번째로 넓은 땅을 자랑하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내 작은 부족 국가인 키토나 왕국의 왕자다.
하지만 욤비는 500만 명이 희생된 콩고 내전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2002년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탈출했다. 2008년 난민 인정을 받은 뒤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왔다.
당시 9살이었던 조나단은 어느새 20살이 되어...
3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설특집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화제의 인물’로 꾸며져 김희아 이왕표, 욤비 토나 손요, 이상벽 이재포가 출연했다.
이재포는 지난 방송에서 연기자에서 정치부 기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이에 이재포는 “방송 후 취재가 어려워졌다. 기자라는 직업이 뭔가를 감추고 취재를 해야하는데 내가...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추석 기획으로 콩고 왕자 욤비 토나 가족의 특별한 추석이 전파를 탔다.
욤비는 콩고 왕족에서 난민이 돼 한국으로 왔다. 한국에 온지 6년만에 광주에서 새 집을 얻고 들 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에서의 새 생활은 만족스러웠다. 욤비는 교수로 첫 출근을 하게 됐다. 긴장감에 휩싸인 욤비는 좋은 첫 인상을 주고 싶어서...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라는 책을 낸 콩고 민주공화국 난민 욤비 토나(47·사진)씨가 광주대 교수로 초빙됐다.
30일 광주대는 토나씨를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초빙해 2학기부터 인권·평화·외국어 강의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와 프랑스어가 능통한 토나씨는 콩고 민주공화국의 작은 부족국가 왕자 출신이다. 그는 킨샤샤 국립대에서 경제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