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펀드·카드·외환 등의 영업력 증대를 통해 비이자이익 확대를 꾀하면서, 수협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852억 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했다.
다만, 강 행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수ㆍ합병(M&A) 성과가 아쉽다는 평가다. 최근 발생한 수억 원대 횡령 사고 등 내부통제 이슈도 걸림돌이다.
강 행장 외에도 지난 4년 간 수협은행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전산 통합 당시 외국환IT 통합도 총괄했다. 2014년 외환팀 팀장을 시작으로 글로벌금융팀장과 글로벌차세대구축TFT부장, 글로벌개발부 부장, 정보보호본부 본부장을 거쳐 ICT그룹장을 역임한 후 ICT그룹 부행장으로 발탁됐다.
올해 그가 주력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외국인 고객의 접근 편의성 강화다. 외국인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2.71%와 31.63%로 이는 지난해보다 4.65%포인트(p)·4.67%p 상승했다.
2분기 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 대출자산 감소로 인해 이자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 비이자수익은 지난해보다 16.9% 증가했다. 이에 총수익은...
이 부행장은 농협은행 초지동지점장과 안산 중앙동지점장을 거쳐 외환 지원센터장, WM사업부 부장 역임하며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여성 사무소장 중 드물게 여신심사역과 외환전문역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내점고객은 물론 기업체 아웃바운드 영업도 마다하지 않았고 기업 여신과 외환거래를 추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객이 먼저 찾는...
등록 및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M뱅크는 여름 여행시즌을 맞이해 GLN해외간편결제 및 외화현찰 재환전 환율 100% 파격 혜택과 유튜버 수익금 타발 수수료 전액 면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 제공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외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신이라 외환은행 직원들이 가진 정서적 불안을 누구보다 잘 알았고, 그들을 끌어안아야 했다”면서 “이런 과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누구든지 받아들이는 문화가 하나금융에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이런 포용으로 자신이 초대 통합은행장 재직 시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영업이익경비율(CIR)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가장 높은 순이익도...
수입하는 국내 제조업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에 일조할 것이라고 양 기관 측은 내다봤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유동성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눈높이를 맞추어 특화된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해외 결제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고객들을 위해, 환율 우대 100% 등의 이벤트를 연장해 여름 시즌 내내 진행하고자 한다”며 “각 분야에서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외환 이벤트 진행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선 부행장이 1990년 기업은행에 처음 입사했을 때만해도 ‘남성은 여신·외환, 여성은 예금’이라 수식이 자연스러웠을 때였다. 당연히 입행때부터 성별에 따라 직무도 결정됐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여성, 남성이란 구분 자체를 배제하고 은행 직원으로서 일하기를 원했다. 다행히 은행업무는 오 부행장에게 천직이라고 할 정도로 잘 맞았다. 그는 스스로 직무를...
늦깎이 지점장, ‘발로 뛰는 영업’으로 성과평가 ‘금상’공단 내 지점ㆍ투자금융 5년 근무로 기업 여신 전문성 길러시중은행 전환 따른 기업영업ㆍIT 전문 인력 확보 중요성↑“인재 육성ㆍ현장 영업해 ‘뉴 하이브리드 뱅크’ 비전 실천”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함영주 '트래블로그' 행사 직접 참석정상혁 '신한은행'ㆍ문동권 '신한카드'농협, 내달 해외여행 특화카드 출시카뱅 이달 중 무료 환전 서비스
금융권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외환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규 고객 확보와 동시에 해외결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출혈경쟁으로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카이페어 SC그룹 무역금융 및 운전자본 총괄헤드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SC그룹과 SC제일은행의 전문가와 외부 초청 연사들은 무역금융, 자금관리, 외환시장, 외환규제 등 각 분야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시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이페어 SC그룹 무역금융 및 운전자본 총괄 글로벌 헤드는 환영사에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국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기반으로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비율 향상,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 혜택도 추진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오랜 노력과 열정은...
정상혁 행장, 고객몰입 위해 AI 고도화 작업 순항중7월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 등 시장변화 신속히 대응12월말 AI연구소 신설, AI컨택센터 확대
신한은행이 실시간 금융시장 데이터 특화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실시간 정보를 통해 AI모형을 개발, 새로운 금융정보를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말 AI연구소를 신설한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한국은행과 함께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 개선 추진에도 적극 협조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예정황병우 은행장 "디지털 영업으로 다양한 혁신서비스 제공"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고객 감사제 '아이엠(iM)뱅크 리본(Re-Born)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금ㆍ외환ㆍ대출ㆍ펀드ㆍ카드ㆍ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방윤선에게” 은행 지점·업체 문의 이어져“성별에 얽매이지 말고 치열하게 움직여야 전문가 될 수 있어”
‘K-투자의 선봉장’ ‘중소·중견기업 수출금융 강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외환 사업 분야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다. 이를 이루기 위해 3월 외환 자본거래 전담 조직인 '글로벌투자원(WON)센터'를 강남에 이어 광화문에도 열어 투자 활성화 지원에 본격...
수수료 수익 및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의 증가가 주요 기여했다고 씨티은행 측은 설명했다.
1분기 비용은 1714억 원으로,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영업외비용 증가에 주로 기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인 비용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1분기 대손비용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전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어워드 기념패 수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제이슨 벳먼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금융기관의 외화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 품질지표로 STP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 능력 및 해외송금서비스...
하나은행과 합병 이전인 1992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그는 투자금융부에 발령받은 이후 23년간 IB에서 근무한 ‘투자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주로 글로벌 사모펀드(PE·Private Equity)나 국내 대기업들의 기업 인수 시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인수금융과 지분투자 등의 업무를 해왔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본이 튼튼하다보니 국내 금융사들이 경쟁하는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