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8개 외청장 회의를 신설하고 국정철학과 기조와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앞으로 외청장 회의는 정책 결정과 집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부‧처‧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6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외청장 회의를 열었다.
방기선 실장은 "현재...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외청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임재현 관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 류근관 통계청장 등 기재부 소속 4개 외청장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국세청에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포용적 세정지원을 지속 추진해달라"며 "촘촘한 고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기재부 외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1월 고용지표는 지난해 1월 비교되는 기저효과 등을 감안하면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취업자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만큼 올해 1월 취업자 수 지표는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1월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33만4000명 늘어났다. 지난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외청장 회의는 2013년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한승희 국세청장과 김영문 관세청장, 박춘섭 조달청장, 황수경 통계청장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정책이 의도한대로 현장에서 집행되어 국민들이 효과를 체감하는 데 4개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과의...
하지만 기재부 4곳 외청장 인사 중 조달청장을 제외한 3곳 모두가 비(非)기재부 출신이 채워지면서 이동할 자리가 사라진 상태다.
이번 기재부 1급 인사는 경제구조개혁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기재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는 내달 5일 이후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는 김 부총리가 러시아 방문 일정이 잡혀 있어...
현재 나오는 공공기관장 인사 검토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아침회의 때 비서실장과 인사수석에게 물어봤는데 본인들도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고 했다”며 “공석인 자리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며 친박을 골라서 한다는 기준 같은 것은 없다”고 답했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의 차관급 인사가 마무리되면 검찰, 국방, 교육 등 문 대통령이 개혁 대상으로...
출신인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조세심판원장에는 관례상 한명진 조세정책관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국회에 나가 있는 조세정책관 출신 최영록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 기재부 차관부터 국장까지 연쇄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차관급 기재부 외청장들인 김상규 조달청장, 김낙회 관세청장이 자리를 옮길 경우 더 큰 폭의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마련하고 관련 입법절차도 진행함에 따라, 모든 부처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집행하는데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집행을 담당하는 4개 청과 기획재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일관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와 4개 청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려고 외청장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오후에는 박한철 신임 헌법재판소장과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차관급인 국세청장 등 외청장 16명, 국가정보원 1·2·3 차장과 기획조정실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잇따라 임명장을 수여한다.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는 지난달 17일 이후 4주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하게 국정을 챙기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박 장관은 이날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재정부 소속 4개 청이 참석한 제4회 외청장회의에서 “각 장기관들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항상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인사의 부적절한 전관예우로 대다수의 성실한 직원들까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박...
김종률 의원은 "국세청의 저조한 징수실적에 대해서 윤증현 장관이 외청장 회의를 통해 백 청장에게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안다"며 "정부는 재정건전성이 악화되더라도 정부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것 같다. 세무 행정 집행기관의 수장으로서 감세기조의 일방적인 추진에 대한 입장을 적극 게진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윤 장관은 이날 재정부에서 백용호 국세청장, 허용석 관세청장, 권태균 조달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그는 "경제위기의 조기 극복과 위기 이후 성장잠재력의 확충, 정책에 대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해 정책입안 부서인 기획재정부와 집행 부서인 4개 청간의 상호이해와 정책공조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