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400M 핸디캡) 타이틀 경주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포입마로 한때 외산마 최강인 ‘터프윈’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이스갤러퍼’가 오는 29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400M 핸디캡)로 열리는 제3회 서울경제배 타이틀경주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한다.
데뷔초기부터 뛰어난 경기력으로 주목받은 ‘에이스갤러퍼’는...
연말 그랑프리와 함께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5억 원을 놓고 한국 경마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오는 2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경주마 랭킹 1위의 ‘터프윈(미국, 5세 수말)’과 ‘괴물경주마’로 불리며 무결점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마티문학(미국, 3세...
오는 8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2000m 경주로 펼쳐지는 9경주(혼1 2000M 핸디캡)에서 과거 과천벌을 주름잡았던 일본산 ‘다이와아라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산 경주마 ‘네크로맨서’가 외산마의 주류를 이루며 양적, 질적으로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산 경주마들을 상대로 한판대결을 펼친다.
장거리 경주에 강점을 지닌 ‘네크로맨서’의 강력한...
경주로 가운데서 레이스를 전개한 ‘에이스갤러퍼’은 선두권 마필들이 뒤처지기 시작한 결승선 전방 500m 지점부터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선두로 치고나와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7마신차(16m) 대승을 이끌었다. ’에이스갤러퍼‘ 지난해 10월에 열린 KRA 컵 Classic(GⅢ)에서 내로라하는 외산마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마사회 제1회 경기도 인성...
특히 직전 대상경주의 우승은 부경의 내로라하는 외산마들과 겨뤄서 당당하게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어서 그 승리가 갖고 있는 상징성은 대단하다. 지금까지 6전을 치러 4승, 2위 2회로 승률 66.7%, 복승률은 100%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기복 없는 플레이가 강점인 마필이다. 전문가들은 “‘감동의바다’의 능력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입을...
외산마 최고의 스프린터를 가리기 위해 1200m 단거리로 치러진 이번대회는 스피드가 뛰어난 ‘위너트로피’, ‘막무가내’ 등이 경주 초반부터 선두에서 이어갔다. 늦출발을 보인 ‘놀부만세’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접어들자 폭발적인 추입력으로 선두 마필들을 따라잡으며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13초5로 단승식 12.6배, 복승식 20.9배...
지난해 KRA컵 클래식 대상경주(혼합 1군, 2000m, 핸디캡)에서 내로라하는 외산마들을 물리치고 승승장구했던 ‘에이스갤러퍼’는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컨디션 난조로 11위에 그치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에이스갤러퍼’는 올해 들어 복승률 100%(우승 1회, 2위 1회)를 기록하며 5세마로서 절정의 기량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2007년 국산마와 외산마를 통틀어 최고의 경주마를 가리는 제26회 그랑프리(GI)에서 최대의 라이벌인 ‘섭서디’와 대통령배 우승마 ‘명문가문’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해 최강의 경주마에 올랐다. ‘밸리브리’는 현역 최고령 경주마에, 수득상금도 12억 3천만 원을 벌어들여 역대 경주마 수득상금 랭킹 중 4위를 기록 중이다. 통산전적 53전 19승 2위 13회 승률...
1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2 1900M 핸디캡)
4월 1일(일) 서울경마공원 9경주로 열리는 핸디캡경주(1900M)는 뚜렷한 강자 없는 혼전 양상으로 외산마 중상위권의 경주마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우승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뚜렷한 1위마가 없는 경주는 사실 1승이 아쉬운 기수와 조교사처지에선 절호의 기회다. 그만큼 출전하는 마필들 모두 우승에 대한 열망이...
지난해 부산경남경마공원 에서 펼쳐진 경상남도지사배(GⅢ)대상경주 준우승을 기록한 금비는 직전 1900m 장거리경주에서 정상급 외산마 ‘주몽’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상경주에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 특히, 최근 1군 무대에서 강자들과의 대결에서도 11개 경주에서 4위권 이내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 터프윈(미국, 거, 5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외산마다. 지난해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수모를 당했던 터프윈은 연말 그랑프리에서 한국 경마 최다 연승기록(17연승)을 이어가던 국산마 ‘미스터파크’의 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제30회 그랑프리(GI)에서 우승했다. 최근 추입마로 각질 변경에 성공해 장거리 경주전개에...
26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혼1 2000M 핸디캡)
서울경마공원 암말 랭킹 1위인 ‘깍쟁이(미국산, 암말 4세)가 오는 26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10경주(2000m 핸디캡)에 출전해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즈투어를 앞두고 최강의 외산마 ‘동반의강자’를 상대로 예비고사를 치른다.
지난해 세계일보배를 제패한 ‘깍쟁이’는 우승의 여세를 몰아...
외산마 역대 최고 몸값 7만 달러 기록
국내 경주마 생산시장에서 혈통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 암말도입 최고가인 7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입 암말에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지난해 서울경마공원에서 데뷔한 외산마는 총 168마리로 이중 암말은 61두로 총 136만5000 달러 어치가 수입돼...
▲‘외산 암말’ 금비 퀸즈 투어(Queens Tour) 정조준
올해 첫 시행되는 최우수 암말 선발 시리즈인 퀸스 투어(Queens Tour)를 거머쥘 최강의 외산마가 등장했다. 지난 4일(토) 서울경마공원 11경주(1900m)에서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금비(미국, 5세 암말)’는 경주막판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여 외산 최강자 ‘주몽’ 등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랑프리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향상된 기량으로 올해 최강의 외산마 자리를 노리고 있고 ‘스마티문학(3세, 미국, 수말)’이 정상급 외산마 ‘동반의강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달 28일 2000m 핸디캡 경주로 치러진 11경주에 출전한 ‘스마티문학’은 시종일관 여유 있는 걸음을 보여주며 2위인 ‘동반의강자’를 10마신(약...
‘스마티문학’은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향상된 기량으로 올해 최강의 외산마 자리를 노리고 있고 ‘동반의강자’ 역시 그랑프리에는 불참했지만 직전 경주 모처럼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 컨디션으로의 회복되었음을 입증했다.
질주 스타일상 ‘스마티문학’은 선행, ‘동반의강자’는 추입임을 고려할 때 스피드와 뚝심 대결의 진수를...
특히, 마지막 TJK트로피 경주에서는 11마신 차의 대승을 거두며 특급 외산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서울경마공원 능력평가 1위의 ‘터프윈’도 능가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스마티문학은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경주마 생애에 한 번 찾아오기도 힘든 그랑프리(GⅠ)에 출전하는 영광까지 안았다. 당시 경주는 국내 경마의 최장거리인...
이밖에 연도대표마에는 2011년 그랑프리를 우승한 최강의 외산마 ‘터프윈’, 연도대표 국내산마에는 KRA 컵 Classic에서 국산마가 외산마와의 대결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에이스갤러퍼’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 시상식은 8일 8경주 종료 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터프윈은 지난해 부산광역시장배를 우승하며 서울 외산마 최강 자리를 ‘동반의강자’로부터 넘겨받으며 2010년 그랑프리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지만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미스터파크’에게 밀리며 4위에 그쳤다. 올해 명예회복을 위해 출전한 부산광역시장배에서 8위에 머물며 또 수모를 당했다. 이로써 신우철 조교사의 터프윈은 이번 우승으로...
외산마의 경우는 해당국가 등록기관의 패스포트를 활용한다. 호주와 같이 개체식별 카드(SIF Card)를 발행하거나 또는 미발급 국가 수입마에 한해 패스포트를 제작해 발급한다.
서러브렛 패스포트는 국제 혈통서위원회(ISBC)의 패스포트 수록 최소 기재사항을 준수한다. 기본 마적사항, 친자감정 결과를 통한 말의 혈통공인, 개체식별 자료, 예방접종 기록,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