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10만↓·상주 외인 18만↑…3년만 총인구 증가중국(한국계) 27.5%·베트남 12.8%·중국 11.4% 순1인가구 783만 '역대 최대'…고령가구·고령1인가구도 최대
지난해 국내 총인구가 내국인 자연감소에도 0.2% 증가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우리나라 인구는 줄어들었지만 3개월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하면서 내국인...
최근 15년 사이 외국인 근로자 4배↑작년 기준, 205만 명…전체의 3%
2040년 무렵 일본이 100만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 부족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일본 정부가 인구 감소에 따른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려면 2040년에 외국인 노동자가 거의 100만 명이 부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전날 발표된 일본...
굳이 일자리를 찾아 ‘외노자’ 취급을 감수하고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 핵심인력 대다수를 자급자족해야 하는데, 절대적인 출생아가 줄면 핵심인력으로 양성 가능한 인구도 줄어들게 된다. 결국, 외국인력을 아무리 적극적으로 활용해봐야 출산율이 오르지 않으면 사회는 유지되지 않는다.
그동안 저출산을 대하는 정부 인식은 단순했다. 과도한 주거비용, 늦은 취업...
동일집단으로 묶고 그 집단을 본인이 속한 집단의 아래에 둠으로써, 본인들의 피해의식을 해소하거나 우월감을 얻는다는 것이다. 설 교수는 “혐오에는 ‘저 사람들은 우리보다 열등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며 “외국인 혐오만 봐도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을 ‘외노자’(외국인노동자)로 묶어 혐오하지, 유럽이나 미국인들을 혐오하지 않지 않느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