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 전체 586순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카스타노는 2020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빅리그 데뷔 꿈을 이뤘다. 4시즌 동안 마이애미에서 24경기(선발 17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120경기(선발 88경기) 42승 28패 평균자책점 3....
이번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에는 특히 좋은 고교 투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좋은 영건들을 잡아 올 수 있다. 여기에 만일 키움이 조상우와 맞출 카드를 낮추거나, 타 구단에서 파격 안을 제시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상황이다.
한편 트레이드 시장이 마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교체 바람도 이제 끝이 보인다. KBO리그 외국인 선수 교체는 매년 8월...
411로 좋은 선구안을 보이는 전형적인 OPS형 타자(출루율과 장타율이 높은 타자)다.
한편, 두산은 지난 4일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1)와 결별하고 새 외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26)을 영입한 데 이어 외국인 타자까지 교체하면서 올해 외국인 교체 카드 2장을 모두 썼다. 바뀐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이번 시즌 두산의 순위가 갈릴 전망이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출신인 이민석은 이번 시즌 3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가 김진욱과 함께 소중하게 키우고 있는 선발 자원으로 최고 시속 155km까지 던지는 잠재력 있는 선수다.
LG는 엔스(7승 2패, 평균자책점 4.79)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엔스에겐 이번 경기가 아주 중요하다. LG는 이미 외국인...
국내 선수 전체를 따져도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32홈런-30도루) 이후 24년 만이고,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도 2015년 테임즈(당시 NC다이노스·47홈런-40도루)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
하지만 김도영은 쏟아지는 관심 속에도 홈런 욕심을 줄이면서 타석에선 힘을 빼고 있다. 3년 차 신인이 더욱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다.
김도영은 이날 대형 홈런을 쏘아올...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넘어온 최주환은 중심타선으로 버텨주며 베테랑의 몫을 다하고 있다.
키움의 2호 자유계약선수(FA) 이형종도 2년 만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형종은 지난해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5, 3홈런에 그치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371, 2홈런, 10타점을 올리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6일...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LG는 14일 “엔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엔스는 1991년생으로 키 185㎝, 몸무게 95㎏의 체격을 갖춘 왼손 투수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생구단 창단에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한국배구연맹과 각 구단 및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감독 선임으로 신생구단으로의 첫 공식 행보를 시작한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8일에 열리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와 코치진 구성 등을 진행하며 팀 구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차 드래프트의 지명 대상은 각 구단의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보호 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다.
단, 그해 자유계약선수(FA) 승인 선수(해외 복귀 FA 포함)와 외국인 선수, 2018년 이후 입단한 1, 2년 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는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라운드별 구단...
그해 외국인 선수상을 받았고 시즌 베스트 5에도 뽑혔다.
1982년생인 에밋은 미국 텍사스 공대 출신으로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되면서 프로에 발을 디뎠다. 최근에는 '빅3'라는 미국 3대3 농구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농구에 대한 열정과 이력을 이어나갔다.
텍사스 공대 농구 명예의 전당에도...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외국인 선수의 키를 2m 이하로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해 빈축을 사고 있다.
KBL은 5일 이사회를 통해 2018-2019 시즌 외국인 선수의 신장 기준을 장신 선수 2m 이하, 단신 선수 186cm 이하로 제한하는 새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선수 선발 방식도 기존 트라이아웃 방식에서 자유선발로 변경한다.
용병에 대해 신장...
오세근 외 선두 DB의 주축인 버튼과 올 시즌 경기당 23점 이상을 넣으며 맹활약 중인 사이먼 등 외국인 선수도 MVP 유력 후보다.
이 밖에 경기 중 펼쳐지는 '3점 슛 콘테스트'와 '덩크 슛 콘테스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허훈, 양홍석(KT) 등 루키들의 풋풋한 합동 공연과 걸그룹 EXID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팬들을 공략할 이벤트도 다양하다. 매직팀과 드림팀은...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는 정규 시즌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 선수, 육성 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유계약(FA) 승인 선수, 외국인선수, 1·2년차 선수 등은 제외됐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kt 위즈는 롯데 투수 조현우를 지명했다.
손주인과 이병규는 각각 삼성, 롯데의 부름을...
하지만 올 시즌 모비스의 32번은 당초 외국인 선수 네이트 밀러의 등번호였다.
지난 3일 모비스가 KBL 신인드래프트 지명 1순위를 갖게 되자 네이트 밀러는 예상 1순위가 누구일지 궁금해 하면서 이종현이 활약하는 동영상을 보게 됐고, 이종현의 등번호를 보자마자 "앞으로 팀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수에게 등번호를 양보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KT에게는 2016년이 4명의 외국인 선수를 활용할 마지막 기회. KT는 스토브리그에 앞서 FA로 타자를 보강하면 3명의 외국인 투수를 활용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댄 블랙과 재계약을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후 KT가 2차 드래프트에서 외야수 이진영을, FA에서 외야수 유한준을 영입하며 댄 블랙의 입지는 좁아졌다. KT는 내부 FA 김상현마저 붙잡는 데 성공했다....
이번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으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4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외국인 선수와 FA 승인 선수, 군 보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 라운드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 원, 2라운드 2억 원, 3라운드 1억 원이다. 구단은 오늘 회의에서 지명한 선수와 입대, 경기 참가가...
이번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으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4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외국인 선수와 자유계약(FA) 승인 선수, 군 보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 라운드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3라운드 1억원이다. 구단은 오늘 회의에서 지명한 선수와 입대, 경기 참가가...
이번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으로 소속선수와 육성선수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40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외국인 선수와 FA 승인 선수, 군 보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 라운드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 원, 2라운드 2억 원, 3라운드 1억 원이다. 구단은 오늘 회의에서 지명한 선수와 입대, 경기 참가가...
종전에는 4라운드부터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 출전하는 방식이었지만, KBL은 출전 기준 변경을 통해 이를 앞당겼다.
또 다음 달 26일 선발되는 신인은 당초 예정됐던 11월 7일(3라운드 개시일)이 아닌 드래프트 다음날(10월27일)부터 곧바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KBL은 현재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경기 출전이 보류 중인 11명과 부상 선수 발생에 따른 공백을...
특히 삼성화재는 매시즌 상위권 성적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늘 차례가 뒷 번호였다. 뛰어난 신인 수급이 불가능했고 더구나 완성된 외국인선수가 아닌 육성형에 가까운 외국인선수들이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경기력 저하가 명백한 트라이아웃 제도로의 변경은 배구 인기를 감소시킬 우려가 다분하다. 선수 육성보다 눈 앞의 우승을 위해 출혈 경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