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는 “아프간 상황이 급격히 악화해 우리 대사관을 잠정 폐쇄키로 하고 공관원 대부분을 중동 지역 제3국으로 철수시켰다”며 “다만 아프간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 1명의 안전한 철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대사를 포함해 일부 공관원이 현재 안전한 장소에서 본부와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알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아프간에 잔류한 공관원과 우리...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동시에 교육의 공공성 강화, 미래대비 교육 환경개선 등 문재인 정부 핵심교육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제2차관에는 최종문 전 주프랑스 대사가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최 신임 제2차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다양한 다자·양자외교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문 대통령은 “재외공관의 관심은 첫째도, 둘째도 동포들과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에 집중돼야 한다”며 “외교부의 명운이 조직 혁신에 달렸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끈질기게 노력해 달라”고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혁신이 성공하고 국익과 국민 중심의 외교를 실현하려면 역량 높은 인재들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돼야 한다”며 “폐쇄적인...
외교부는 "해외 여행객과 장기 체류자 증가로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에 대한 정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지원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과를 새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재외국민안전과는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부터 운영된다.
재외국민안전과는 외교부 직원 6명과 타 부처 파견인원 등 10명 내외로 구성될...
▲(김)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및 산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총 4일 동안 실시하고, 5개 반으로 나누어 21개 대사관 및 총영사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교부 본부는 임시국회 등에서 수시로 보고를 받지만 재외공관은 1년에 한번 뿐이고 세계 각국에 총 155 곳의 재외공관이 있기 때문에 모든 공관의 감사를 하는 데만 7~8년이 걸릴 정도이기 때문에 불가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