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의 왜건형 크로스오버차량(CUV) ‘XC70’은 세단같은 SUV다. 승용차의 승차감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넓은 공간을 모두 갖췄다.
XC70의 외관은 전형적인 왜건이다. 길죽한 차량 모습은 왜건형 세단과 꼭 닮았다. 넓고 높은 트렁크는 XC70의 가장 큰 장점이다. XC70은 기본 575ℓ, 2열시트 폴딩시 최대 1580ℓ까지 늘어나는 트렁크 공간을 갖췄다....
기아차는 이날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신형 ‘씨드’와 함께 공간 활용성이 강조된 왜건형 스타일의 ‘씨드’ 왜건형 모델도 전시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레이(Ray) 전기차’ 및 ‘트랙스터(Track’ster)’ 콘셉트카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레이 전기차’는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