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작품에 출연한 많은 배우들은 “대본 볼 때마다 울고, 촬영 전날 울고, 하지만 촬영할 때만큼은 재밌고 행복하게 임했다(이미도)”, “정말 계약 종료된 와이장 사원 같다. 많이 울었고 지금은 외롭다. 앞으로 이렇게 좋은 작품 할 수 있다면 더 열심히 하고 싶다(송지인)”, “헛헛하다. 촬영이 끝나고도 세트장 철수할 때 까지 남아 있다 나왔다. 돌아오는 길...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전창근, 노상훈, 극본 윤난중)에서는 미스김와 와이장 식구들이 각자의 삶을 찾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계약기간이 종료된 미스김(김혜수)는 와이장 식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와이장을 떠났다. 이에 정주리는 “선배님도 같이 계시면 안돼나? 왜 꼭 3개월만 일하고 떠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스김은 “비겁해지기...
14일 방송된 KBS2 ‘직장의 신’에서는 도시락 비법을 전수받으려고 노력하는 직장인들이 나왔다. 전설의 도시락 비법을 가진 식당 사장에게 와이장 직원들이 찾아갔다.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조건으로 소개팅을 시켜달라는 식당 사장의 요청에 미스김이 적당한 여성을 찾아줘 비법 전수에 성공했다.
이에 무정한을 비롯한 와이장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와이장 내에서는 기획안 공모전이 열린 가운데 이희준은 김혜수에게 이전에 선물했던 44사이즈 치마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66사이즈 치마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혜수는 답변을 망설였고, 이에 대해 이희준은 “왜요? 66도 안 맞아요?”라고 물었다. 김혜수는 “아, 그건 아닙니다만...”이라고 답해 66사이즈 치마 선물을...
와이장 내에서는 기획안 공모전이 열리고, 모든 직원들은 아이디어 내기에 박차를 가한다. 주리는 계약직 트리오와 도시락을 싸와서 먹다가 부장과 규직에게 한마디 듣게 되고, 마침 전화온 엄마에게 괜한 짜증을 낸다.
다음날, 부산에서 전 직원들에게 줄 도시락을 싸온 주리 엄마가 회사 로비에 있는 걸 규직이 발견한다. 이를 계기로 주리는 기획안을 작성하게 된다.
2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8회에서는 와이장(Y-jang) 회사에서 일명 '평강공주와 온달'로 유명한 정규직 여직원과 계약직 남직원 커플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여직원 부모는 “이 결혼 용납할 수 없다. 그 '사'자 직업도 다 마다하더니 결국 이러려고 나한테 사기를 쳤냐”고 결혼을 거부했다.
이에 여직원은 눈물을...
‘직장의 신’에서 신입사원 정주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유미는 지난 21일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와이장 체육대회’ 촬영 현장에 100여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건강식단으로 힐링 도시락을 준비했다.
정유미는 “스태프들과 함께 운동회 같은 즐거운 분위기를 내고 싶어 도시락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작은 도시락 이였지만...
이날 정주리(정유미 분)의 실수로 슈퍼홈쇼핑과의 계약 무산 위기를 맞은 와이장(Y-Jang)은 곤란에 처했다. 이에 미스김은 정유미 실수를 대신 만회해주기 위해 홈쇼핑 모델로 나섰다.
결국 미스김은 타이트한 빨간 내복과 빨간 킬힐을 신고 카메라 앞에 섰다. 미스김은 유연성을 과시하며 전에 없던 홈쇼핑 모델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 화려한 표정연기와...
신입 공채 금빛나(전혜빈 분)는 와이장(Y-Jang) 회사의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계약서가 들어있는 비품함 열쇠를 전달하기 위해 급히 출근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부잣집 딸로 태어나 한 번도 지하철을 타 보지 않은 빛나는 지하철을 타다가 기절했다. 대신 정주리(정유미 분)가 달려가 버스를 탔지만 이번엔 버스기사가 설사병에 걸려 운행할 수 없게 됐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