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설영우는 울산 산하 유소년팀인 현대중과 현대고에서 성장한 다음 울산대를 거쳐 2020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이듬해 K리그1 영플레이어와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바르셀로나는 '축구의 신' 메시가 버티고 있었지만, 루이스 수아레스, 부스케츠, 피케 등 주축 선수의 노쇠화가 문제가 됐다. 더불어 넬송 세메두, 세르지 로베르토 등 측면에 배치된 영건들이 뮌헨 전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뮌헨은 말 그대로 '파괴 전차'였다. 양 날개인 세르쥬 그나브리와 이반 페리시치는 각각 첼시전 2골과 1골을 기록하며 발끝을...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을 통해 "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것은 영광"이라며 "구단의 모든 구성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리그에서 4연패를 해낸 것은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 중 하나"라며 "맨시티 선수들의 감독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의 팬들이 뽑은 올해의선수로 미드필더 마리오 르미나가 뽑혔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팬들이 뽑은 선수와 선수들이 뽑은 선수상을 공개했다.
팬 투표로 진행된 '팬들이 뽑은 올해의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르미나에게 돌아갔다.
르미나는 37라운드까지 진행된 2023~2024...
중앙 미드필더로 프리미어리그 215경기에 출전했는데, 1991년 첼시 올해의선수에 선정됐고 애스턴 빌라 시절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2회(1994년, 1996년) 들어 올렸습니다.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죠.
타운센드는 방송에서 손흥민을 ‘레전드’로 칭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자, 단칼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타운센드는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고 훌륭한 선수”...
올해 영입도 잘했다”며 “제시 린가드 선수 같은 뛰어난 선수가 있다. 올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돌풍은 옆에 계신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기대된다”며 “경험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전술적인 부분과 강력한 카리스마 겸비하셨다. 예전의 좋은 결과가 이번에도 나올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박태하 포항...
‘PSG의 심장’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만 5번을 했고 리그앙 올해의선수 4회도 했다. 2021-22시즌엔 도움왕까지 차지하면서 득점왕, 도움왕도 석권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지난해 6월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해 구단과 대립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끝나게 되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알...
그는 2009년까지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2008시즌, 2009시즌 2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며 맹활약했다. 2020년에는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끝내고 복귀하겠다는...
이어 “사우디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선수인 살렘 알 다우사리가 있다”며 “알 다우사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충격적인 골을 넣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국 감독은 모두 대륙 선수권에서 우승을 맛본 적이 있다”며 “사우디의 만치니 감독은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를, 한국의 클린스만 감독은 2013년 북중미...
지소연은 A 매치 154경기에서 69골을 넣어 한국 선수 중 최다 경기 출전,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며 2014년에 ‘첼시 위민’ 소속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해 ‘리그 올해의선수’와 ‘PFA 올해의선수’로 선정되는 등의 활약상을 선보인 바 있다.
지소연이 새로 뛰게 될 시애틀은 지난해 9승 8무 5패를 기록하며 미국 여자 프로축구 14개 팀 중 4위를...
앙리는 이날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아폴로에서 열린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드’에서 사회를 맡아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레오넬 매시 대신 대리 수상했다.
그런데 앙리는 이 상을 대리 수상하는 도중 짖궂은 농담을 던졌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앙리는 “누군가 이 트로피를 가져가야 할 것 같다”면서 “사실 내가 이 자리에...
FIFA는 1991년 올해의선수상을 제정,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해 왔다. 하지만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 투표에는 69개국 2만8000명에 달하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선수에도 이 부문 5연속 수상을 노린 손흥민을 제치고 뽑혔습니다.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손흥민에 이어 2위에 머물렀지만, 전 소속팀 나폴리를 36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고 뮌헨으로 이적해 맹활약한 성과를 조명받은 겁니다.
이들을 필두로 이재성(마인츠),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김 감독은 2019년 포항의 지휘봉을 잡은 뒤 5시즌 간 선수 유출이 많은 팀 상황에서도 팀을 꾸준히 상위권에 올려놓았다.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23년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등으로 2020년 K리그1 감독상, 2023년 FA컵 감독상과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2023 KFA 올해의선수상’을 수상한 김민재는 “목표는 우승”이라며 “공격수들의 화력이 워낙 좋고 매 경기 득점하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 입장에서 더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가 잘 유의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아시안컵 개막이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며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기반으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햄린은 올해 1월 NFL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심정지 상태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가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팀에 복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인물 검색 2, 3위에는 배우 제러미 레너와 인플루언서 앤드루 테이트가 올랐다. 이어 프랑스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NFL 스타...
즈베즈단 테르지치 회장은 “황인범은 지난 30년 동안 구단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과 함께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이날 축구 통계 사이트는 황인범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8점을 부여했습니다.
이재성은 2018년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해 3시즌 연속...
올해 발롱도르를 받은 스페인 축구선수 아이티나 본마티, 인공지능(AI) 윤리를 강조해온 팀닛 게브루 전 구글 AI 윤리팀 기술책임자, 국제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온두라스계 미국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도 포함됐다.
BBC는 해마다 영감을 주며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 100명을 선정해 왔다. 한국인으로는 지난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주인공으로 발표됐다.
김민재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를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앞서 손흥민이 2015, 2017...
박종환 전 감독은 19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 U-20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4강까지 이끌었다. 성남 일화 감독으로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리그 3연패를 이끌며 1995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KFA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앞서 박종환 감독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