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행장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 회의 참석 전 본지 기자와 만나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했고,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인 올해 7월 도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은행 중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다른...
제가 가진 집으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까요?”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재테크 전문상담 부스에서는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오갔다. 대면상담은 사전에 시간에 맞춰 사전 예약을 받은 만큼 각 부스마다 큰 혼잡없이 정해진 시간 내 원활하게 진행됐다. 다만, 일부...
진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3년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폭염 대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 회장과 임직원 50여 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매년 12월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최고위 정책 결정자들과 고위 관료, 국영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회의로 그 다음 해 경제운영방침을 결정하게 된다.
중국 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안정을 우선하되 성장을 함께 한다는 ‘온자당두‧온중구진’을 키워드로 삼았다.
금융위원회 법령해석 위원으로 광장 금융규제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최승훈(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는 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광장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금융규제팀 강점으로 주저 없이 ‘맨 파워’를 꼽았다.
경력 10~15년 이상 베테랑 30여 명 포진
현재 금융규제팀은 금감원 제재심의 위원으로 재임한 강현구(연수원 31기) 변호사를 비롯해...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사에서 조 회장이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를 정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당초 '3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던 조 회장은 이날 오전 회추위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PT)방식의 면접을 마친 뒤 돌연 자진사퇴를 선언했다.
조 회장은 "사모펀드 사태 때문에 고객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에 변화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를 정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자진사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당초 '3연임'이 유력할...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은행장 4년 동안 추진해 온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가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최종 면접에 앞서 강점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진 행장은 “다시 한번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 행장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한국기자협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7회 ‘기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기자의 날은 1980년 5월20일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전국의 기자들이 일제히 제작 거부에 들어간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올해는 1980년 강제 해직된 언론인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로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기자의 날이다....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에서 우리의 와이(WHY)는 고객과 미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점에서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일의 의미를 고객 관점에서 찾고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진 은행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사이먼 시넥의 저서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나오는 ‘골든서클’을 예로 들었다....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밤 성명을 내고 “온중구진(안정 속에서 나아감) 기조를 견지해 안정을 앞에 두는 방향을 급하게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통화 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를 유지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중국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만큼 25일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정례 회의에서 통화 정책이 긴축...
한편, 진창훈 씨는 지난 8월 29일 새벽 울산광역시 중구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출근하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가운데 “살려달라”는 다급한 비명을 들었다.
진 씨는 아파트 6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학생이 불길과 연기를 피해 창문 틀을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다리차 기사로 10년째 일해온 진 씨는 곧바로 아파트 뒤편에 주차했던 본인의...
중국이 공표하고 있는 온중구진 경제정책(경기연착륙과 부채위험관리)은 미중 갈등 완화가 선결 조건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 워싱턴 3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통해 타결과 고관세 유예 연장 등과 관련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3월에는 중국 주식시장에 봄이 도래할 가능성이높다. 연초 이후 중국 증시가 기술적 반등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중국 지도부가 내년 온중구진(穩中求進·안정 속 발전) 기조 속에서 시장 개방 문호를 더 넓히겠다고 밝혔다.
1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정치국은 시 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온중구진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개방 문호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내년도 경제 운용 방향을 제시했다.
정치국은 "시장화 개혁을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으로 개방을...
이날 진 원장은 서울 중구 금감원 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업무설명회(금융IT 부문)'에서 민간 중심의 자율보안체계로의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돼 온 금융 IT정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자율 시정이 가능하거나 경영 건전성 또는 소비자 피해가 적은 사항은 금융회사가 스스로 조치하고...
리 비서장은 “지난해 경제운용이 전반적으로 평온했다”며 “‘온중구진(안정 속 발전)’과 ‘온중유호(안정 속 양호)’ 기조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까지의 전국 도시 신규 취업자 수가 1251만명에 달해 정부 목표인 1300만명을 달성할 것”이라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4%로, 물가는 평온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지도부는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온중구진(안정 속 발전)’ 정책 운용 방침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적극적 재정정책은 더 힘차게, 온건한 통화정책은 더 민첩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는 구조적 개혁을 통해 적절한 통화 상황을 창조하고 안정적인 거시경제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당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대규모 유동성을...
지도부는 ‘신창타이(뉴노멀)시대’에 맞는 경제시스템과 발전방식 모색을 가속하고 ‘온중구진(안정 속 발전)’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경제ㆍ정치ㆍ문화ㆍ사회건설, 생태문명과 당의 건설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ぁ이어 이를 통해 예정기한 내에 전면적 ‘샤오캉(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상태) 사회’건설 목표와 ‘2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