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가피모)'과 시민단체 '가습기살균제참사 전국네트워크(가습기참사넷)'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지난해 검찰 수사와 불매운동, 국회 첫 국정조사로 피해 구제 및 배상·보상의 길이 일부 마련됐지만, 너무 더디고 제한된 피해 판정으로 억울한 피해자가 늘고...
여기다 트럼프가 기자회견에서 세제 개편 협의를 공화당과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트럼프 랠리’는 한층 더 힘을 받았다.
트럼프가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전화 회담에서 중국 대륙과 대만이 하나의 국가에 속한다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존중한다고 전한 것도 미중 관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후퇴시키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종목별로는...
우원식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옥시의 영국 본사인 레킷벤키저가 보낸 편지에 따르면 특위의 방문에 언론 비공개를 요청했는데 이는 영국정부의 요청사항이라고 밝히고 있다”면서 “특위의 옥시 영국본사 방문에 영국정부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만약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불거진 2011년부터 정부가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등을 상대로 구매내역을 조사했다면 사용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이마트에서 옥시레킷벤키저의 ‘옥시싹싹 가습기당번’과 애경의...
특위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인 옥시 본사가 대한민국의 피해를 외면하고 모든 조사를 비공개로 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특위는 22∼26일 3박5일간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라케시 카푸어 옥시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도 확정한 상태였다.
특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카푸어 회장이 조사과정은 물론 한국 의원들의...
아울러 징벌적 배상액을 산정할 때 불법행위의 성질, 빈도, 피해자에게 미치는 영향, 불법행위로 가해자가 취득한 경제적 이익을 참작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제2의 옥시 사태를 방지하고 기업의 반사회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개별 입법으로 일부 영역에 한정돼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전면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클로로메탈이소티아졸리논(CMIT)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 이마트도 수사를 해야한다"고 검찰에 촉구했다.
해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검찰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이용해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옥시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관련 기업들을 수사중이지만 CMIT나 메틸이소티아졸리논...
◆ 반기문 총장 오후 출국… 기자회견 주목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며 파장을 몰고 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경주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합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이어 정오 께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NGO 대표들과 공동...
크리튼브링크 보좌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인 희생자 위령탑 방문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 언급 대신 이같이 답했습니다.
◆ 술병 경고문구, 21년만에 바뀐다
술병의 경고문구가 21년만에 바뀔 전망입니다. 임신 중 음주와 청소년 음주, 음주로 인한 질병 위험 문구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주류의 판매용기(술병)에 '임신 중...
가피모 강찬호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소비자와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국회가 필요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 며 “피해자와 소비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진상조사, 피해자 실태 파악, 이를 근거로 한 피해구제,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가피모는 20대 국회 개원 전 각 당과 면담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총 436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전자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고들은 정부 피해 조사에서 1~4등급을 받은 피해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피해를 신청한 이들 및 그 가족이다.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은 235명이며 사망자는 51명이다.
청구액은 사망 피해자 5000만원, 폐손상...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 총 436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전자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고들은 정부 피해 조사에서 1~4등급을 받은 피해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피해를 신청한 이들 및 그 가족이다.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은 235명이며 사망자는 51명이다.
청구액은 사망 피해자 5000만원...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를 상대로 옥시 제품 판매 철수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경기 오산, 강원 속초, 경북 안동, 전북 전주, 전남 순천 등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상대로 진행됐다.
염 사무총장은 “롯데마트 측은 언론과 국민을 향해서 옥시 제품을...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ㆍ환경운동연합ㆍ참여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옥시를 두둔하고 있다”며 윤성규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다.
오씨는 옥시의 신현우(68) 전 대표와 전 연구소장 김모씨, 전 선임연구원 최모씨 등과 함께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