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 왔다”며 “상수도 노후시설물 교체 공사 지원(삼척, 삼표시멘트), 환경개선금지원(동해, 쌍용C&E), 어르신을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영월, 쌍용C&Eㆍ한일현대시멘트), 다양한 인근 마을 지원 사업(제천, 아세아시멘트), 도로 청소차 운영지원(옥계면, 한라시멘트) 등 시멘트공장 인근 지역사회 상생 협력 지원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전날 시멘트 생산공장 정문과 후문을 사실상 봉쇄했던 단양, 제천, 영월, 옥계(강릉) 등 공장은 시멘트 운반이 어려운 실정이다. 시멘트를 실어나르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어서다.
시멘트협회는 전날 시멘트 출하량이 1만5500톤(t)으로 평소(일 18만t) 대비 10%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하루...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내일이면 화물연대가 동해, 옥계(강릉) 등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생산공장을 막아설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연대가 무기한 파업을 선언한 만큼 장기화되면 될수록 피해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바라봤다.
이번 파업은 지난 화물연대 총파업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작년 11월 수도권 유통기지와 내륙에 위치한 시멘트 공장을...
시멘트업계가 생산공장 소재지인 강원·충북 등 지역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삼표시멘트는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KF94 마스크 8000장을 삼척시에 기부했다. 또한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할 지역 인재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삼척시체육회와 ‘체육발전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날 오전 시멘트 생산공장 중 강원도 동해안의 동해공장, 옥계공장(강릉) 등 일부 공장은 화물연대가 차량을 동원해 공장을 봉쇄하면서 출하가 중단되고 있다. 다만 첫날 중단됐던 내륙의 영월, 삼곡, 제천공장 정상 출하 중인 상황이다.
수도권 유통기지인 팔당, 수색, 인천, 의왕, 대구, 초성리, 덕소는 여전히 출하가 중단된 상태다. 남부 일부 지역인 군산, 매포, 청주...
한국시멘트협회가 11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인근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가동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선 것이다.
시멘트 업계는 2월 시멘트 생산공장 소재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250억 원 규모의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협약’을...
한라시멘트는 상생협력기금 3억5430만 원을 조성해 옥계공장 소재지인 강릉시 옥계면 주민 전원인 3543명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금은 지역상생 교환권 형식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됐다.
해당 기금은 한라시멘트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기금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는 옥계지역 주민들과 지역 상인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성해...
강릉시 옥계 공장에 마련돼 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전국 세 번째이자 민간 두 번째로 지정됐다.
이 곳에서는 연중 정기적으로 임직원ㆍ협력업체 및 외부 인원 대상의 안전교육이 시행된다.
한라시멘트는 이 곳에 교육 시설을 보완하고 기존 사내 강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과정을 개편할 방침이다. 최신 VR설비도 도입한다.
이는...
올해는 2월 강릉시 옥계면 소재 옥계공장 직원들과 야생동물연합 등 20여 명이 함께하는 첫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학성 한라시멘트 대외협력팀 부장은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라며 “특히 민관공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기업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여타 사회공헌 행사 대비 그...
강릉시 옥계면 소재 한라시멘트 광산 복구지 일원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과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담당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위치한 먹이 급이대에 뽕나무 잎과 미네랄 블럭 등을 비치하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해당 먹이 급이대는 한라시멘트에서 수년 전 설치해...
한라시멘트가 11월부터 옥계공장 내 48MWh급 ESS(전력저장장치)를 추가로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한라시멘트의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합산하면, 국내 시멘트 업체 중 최대 규모인 통합 112MWh급 ESS를 운용하게 됐다.
이에 앞서 2018년 10월 한라시멘트는 본 공장인 강원도 옥계공장에 24MWh급 ESS를 도입했으며, 아세아시멘트도 올해 8월 본공장인 충북...
한라시멘트의 본 공장인 강릉 옥계공장 내 안전교육센터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지정하는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최종 인정됨에 따라 5일 인정서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9년 개설된 안전교육센터는 테마별 산업안전(8), 응급처지(1), 가정안전(1) 등의 주제로 꾸며진 체험형 안전교육시설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전문 사내 강사를 통한...
구매 제품은 한라시멘트 본공장 소재지인 강릉시 옥계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로 감자·옥수수·미역 등 3가지 품목이다. 회사는 예년과 같이 올해에도 직원 복지 차원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전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원하는 품목 한 박스씩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직원 제공 분 외에도 주요 고객 및 임직원들의 개인 선물용 농산물 구매도...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건강검진 일반질병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 한라시멘트는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소와 연계한 방문 진료 및 맞춤식 교육 제공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옥계공장 근로자 중 2018년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일반질병(고혈압, 당뇨...
특히 한라시멘트 본공장 소재지인 강릉시 옥계면이 지난 4월 역대급 규모의 강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으므로 화재 예방에 대해서는 캠페인 후에도 정기적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세아시멘트와도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사의 안전보건문화를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라시멘트...
한라시멘트는 자사 전기팀 소속 한금재 부장이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의 전기안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22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5년 한라시멘트 전기팀으로 입사한 한금재 부장은 24년간 한라시멘트의 본공장인 강릉 옥계공장과 항만공장에서 전기설비 유지보수·개선·관리업무 등을 수행하며 전기...
한라시멘트는 강릉시 옥계면에 본사와 본공장을 둔 시멘트 제조사로서 이번 산불로 옥계공장 내 일부 설비가동이 일시 중단되면서 생산 및 수송에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그럼에도 큰 피해를 입은 옥계면 지역사회를 위해 사택 32채를 2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하는 등 지원을 이어 왔다. 여기에 또 다른 지원책으로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기금을 모아...
봉사지역은 강원지역 산불로 1만5000㎡(약 4500평) 규모의 농지와 집, 농기계 등이 불에 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잎담배 농가로, 이날 농가를 방문한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피해복구 활동과 함께 잎담배 이식 작업을 진행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한 KT&G 김천공장 임직원 봉사자 20여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