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든든전세주택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의 집주인 대신 HUG가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를 통해 해당 주택을 낙찰받아 소득·자산 요건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추첨제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세입자는 미반환 우려 없이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대 8년 간 거주할 수 있다.
HUG는 지난 5~8월 든든전세주택 총 1098가구를 낙찰받은 후...
1분기 경매 시장에 나온 전국 오피스텔은 총 4276가구다. 이는 지난해 1분기(1774건)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낙찰률은 15.2%로 지난해 1분기(23.8%)보다 크게 감소했다. 낙찰가율도 2022년 73%에서 지난해 66.2%, 올해는 65.4%로 하락세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는 "전세 사기 여파로 세입자 사이에서 오피스텔 전세...
수원시 권선구 매탄권선역 리버파크 전용 60㎡ 경매에는 64명이 응찰해 감정가를 3% 웃도는 3억9148만 원에 낙찰됐다.
서울 지역 빌라와 오피스텔의 낙찰가율도 올랐다. 지난달 서울 지역 오피스텔(주거용) 낙찰가율은 90.4%로 전달(80.4%)에 비해 10%포인트 오르면서 2022년 10월(101.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빌라 낙찰가율은 지난 2월 76.7%에서 3월 83.9...
서울 빌라 낙찰률은 1월 14.1%였지만, 2월 10.7%, 3월 9.6%로 계속 내렸다.
빌라 가격도 줄곧 내려 지난달 서울 다세대 주택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65.8%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저 수준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현재 대기 중인 물건이 많아 경매 건수는 늘고, 낙찰률은 더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인만...
18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 통계를 보면 전세사기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올해 들어 50∼60% 선에 그쳤다.
지난 1월에는 숭의동 일대 주거시설 64건이 경매에 부쳐져 13건이 낙찰됐는데, 낙찰가율은 평균 59.7%였다. 2월에는 58건 중 19건이 감정가의 평균 61.3%에 낙찰됐다. 지난달에는...
이날 기준 네이버 부동산에 전세 매물로 게재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 다세대 주택 ‘H 빌라’를 검색해보니 △시세 정보 △전세가율 △경매 낙찰가율 △위반·무허가 건축물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편리했던 점은 전세 실거래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H 빌라는 물론 인근에 있는 같은 평형의 여러 빌라의 최신 기준 전세 실거래가를...
7월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 주거용 오피스텔 조회 기능과 지방 광역시로 시세 조회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시세 조회 ‘사각 지대’인 신축빌라도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신축주택 준공 1개월 후 시세를 제공하며, 앞으로 2.0버전에선 공인중개사협회와 감정평가사협회와 협업해 준공 1개월 전 잠정시세를, 준공 1개월 후에는 확정시세를 제공한다.
또 자가진단 결과...
경매 낙찰이 돼도 국세가 보증금보다 우선 배당돼 세입자가 보증금을 다 돌려받을 수 없다”며 “집값이 전세보증금보다 낮아지는 깡통주택이 늘면서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침체로 경매를 진행해도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길 기대하긴 어렵다. 지난달 서울 빌라(다세대·연립)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경매 열기가 식으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실제 낙찰가격 비율)도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서울동부지법 경매5계에서 진행된 다세대주택 경매 5건 중 낙찰된 건은 단 한 건뿐이었다. 광진구 중곡동 S빌라 한 가구는 지난 6월부터 네 차례나 경매를 진행했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다. 유찰을 거듭하면서 감정가는 1억6500만 원에서 8400여만 원으로 반 토막 났지만...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 한 단지 내 상가는 이달 12일 6억1999만 원에 낙찰됐다. 이 매물의 감정가는 5억5600만 원으로, 낙찰가율은 112% 수준이다. 2위 낙찰가 역시 5억6100만 원으로 감정가를 소폭 넘겼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일대 한 빌딩 내 상가는 지난달 2일 47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 해당 매물 감정가는 42억3000만 원이다. 감정가 대비 약 13% 높은 가격에...
낙찰가율은 64% 수준이다. 마포구 성산동 S오피스텔 전용 79㎡형은 지난달 21일 2억8199만 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4억900만 원)의 69% 수준이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금리 인상에 따라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다고 향후 가격이 급격하게 내리지는 않겠지만, 금리 인상이 지속하면서 응찰자 수는 조금 더 줄어들 수...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상가(근린상가·점포·아파트 상가·오피스텔 내 상가 등 포함)의 낙찰가율은 148.4%로 올해 들어 월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총 응찰자 수(156명)와 평균 응찰자 수(13.0명)도 올해 가장 많은 수준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정서가 확대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법원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오피스텔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02.4%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5월까지도 90%를 겨우 웃돌던 낙찰가율이 6월 99.8%로 오르더니 7월엔 100%를 넘어섰다. 지난달 경매시장에 나온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첸시아' 전용 51㎡형은 감정가가 5억3400만 원이었지만 2억 원 이상 비싼 7억8999만 원에...
또 관리사각지대로 지적된 토지, 오피스텔 같은 비(非)주택담보대출에도 담보인정비율(LTV) 한도 40%를 적용한다. 가계부채 누적이 위험수위에 있다고 판단, 대출규제를 통해 우리경제에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 DSR 40%차주별 적용, 대출 옥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대비 낙찰 건수)은 31.3%를 기록했다. 수익형 부동산 경매 통계가 집계된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매각 금액은 약 2467억775만 원이다.
용도별로는 상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 등 겸용이 1391건을 기록했고, △근린시설(472건) △오피스텔(368건) △상가(15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수익형부동산은...
18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1월 부산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85.7%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88.3%)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다. 낙찰률도 올해 최고치인 42.5%까지 치솟았다.
해운대구는 이달 아파트 경매 응찰자가 평균 8.5명까지 오르며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건 한 건에 대한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다는 의미다....
오피스텔의 7653가구 분양에 이어 마지막 단지 내 상가인 ‘파크 에비뉴’도 높은 입찰 성적을 기록했다.
14일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파크 에비뉴의 73개 점포 입찰에서 최고 17대 1, 평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선보인 라이프 및 포트 에비뉴의 낙찰가보다 절반 가까이 낮춘 이번 파크 에비뉴의 평균 낙찰가율...
낙찰된 19개 상가의 낙찰가 총액은 69억4924만1000원으로 평균 낙차가율은 123.4%다. 특히 화성동탄 A69블록 102(호)는 예정가 2억6300만원 대비 1억9200만원 많은 4억5500만원에 주인을 찾으며 가장 높은 낙찰가율(173%)을 기록했다.
민영주택 단지내 상가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스마트(총 924실)' 오피스텔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꼬마빌딩 등 근린상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진 데다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고가 낙찰도 이어지면서 낙찰가율이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1월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지난달 대비 1369건 증가한 9902건을 기록했다. 이 역시 지난 5월 이후 8개월 만에 최대치다. 이는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제주도는 그동안 맹지 혹은 묘지 등도 감정가의 수배에 낙찰되는 등 과열 경쟁 및 묻지마 투자 등으로 우려를 낳았다”며 “농지 전수조사로 농지처분의무 토지가 늘어나는 만큼 향후 경매 물건, 특히 농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낙찰가율 하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