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와 법무부 정책위원 등으로 법조계와 약 12년간 인연을 맺어 온 오풍연 전 서울신문 법조대기자는 신간 '윤석열의 운명'을 통해 갑작스럽게 ‘폭풍의 눈’으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주목하면서도 동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정치는 생물과도 같아 시시각각 바뀌며, 그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풍연 저자가 윤석열...
이 책의 저자 오풍연은 서울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국회반장, 청와대 출입기자(전체 간사), 논설위원, 법조대기자 등으로 만 30년, 특히 이 중 20년을 정치부 기자, 정치 담당 논설위원으로 정치인을 가까이 마주하며 살아왔다.
이 책은 저자가 1인 독립 매체 ‘오풍연닷컴’에 썼던 칼럼을 정리한 책이다.
오풍연 칼럼의 특징은 비판이다. 저자의 눈에 비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