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유진자산운용, NH투자증권-오퍼스PE 등과 손잡고 중고나라 지분 95%를 인수하기도 했다. 신세계 역시 번개장터에 투자하며 SSG닷컴 번개장터 명품 편집숍 ‘BGZT 컬렉션’을 여는 등 중고거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짠테크’ 트렌드도 중고거래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확 낮춰 한 푼이...
지난 해 3월에는 유진자산운용, NH투자증권-오퍼스PE 등과 손잡고 중고나라 지분 95%를 인수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기업들까지 중고거래 시장에 눈을 돌리는 것은 그만큼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08년 4조 원이었던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2020년 20조 원으로 평가되며 10여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했다.
국내 중고거래...
동부건설(대표사)과 NH PE-오퍼스PE(재무적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한진중공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건설·조선업 분야에서 친환경관련 프로젝트 등 많은 기회가 경영 정상화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인수에 참여했다고 컨소시엄 측은 설명했다.
컨소시엄은 "방산 특수선 분야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한토신은 NH투자증권 PE·오퍼스PE는 지난 예비입찰 당시 따로 참여했으나 본입찰에서는 컨소시엄을 꾸려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한토신은 계열사 동부건설을 이번 컨소시엄의 대표자로 앞세우면서 단숨에 유력 원매자로 급부상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한토신이 본업의 특성에 맞게 이번 입찰에서 SI와 재무적 투자자(FI)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예비입찰에는 사모펀드(PEF)인 어펄마캐피털과 JKL파트너스, NH PE-오퍼스 PE 컨소시엄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적 투자자(SI)로는 유일하게 KG그룹이 참여 후보로 거론된다. KG그룹은 현재 KFC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커피 전문 체인 할리스커피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이 매각을 반대하고 있어 새...
이들과 별개로 매각 본입찰에 참여했던 NH투자증권PE-오퍼스PE 컨소시엄도 여전히 딜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모트롤BG가 방산사업부를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PEF인 웰투시 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모트롤BG는 굴착기 유압기기와 함께 방산 사업도 영위하고 있는데, 방산 부문에서는...
앞서 두산 측은 지난 20일 모트롤BG 사업부 본입찰을 진행했으며 여기에는 모건스탠리PE와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오퍼스,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전략적 투자자(SI)로는 중국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XCMG가 참여했다.
통상 본입찰 이후 일주일 안으로 우선협상자를 선정하지만 우협 선정 통보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두산모트롤BG도 최근 본입찰에 중국 국영기업인 서공그룹(XCMG)과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NH투자증권PE-오퍼스PE 컨소시엄 등 3~4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의 큰 그림에 탄탄대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계열사를 파는데 장기전이 예상되는 데다 두산밥캣이 빠진...
현재 매각과 관련 숏리스트에는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NH투자증권PE-오퍼스PE 컨소시엄 등이 이름을 올렸고 중국 건설장비 업체 서공그룹(XCMG)도 인수 의사를 밝혔다.
매각 작업 초창기 PEF가 SI와 함께 공통 투자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최근 중국 건설시장이 위축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수에 앞서 중국 현지...
구조조정 전문 PEF 운용사인 오퍼스프라이빗에쿼티(오퍼스PE)도 최근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회사는 이달 초 나종선 전 연합자산관리(유암코) 구조조정본부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오퍼스PE의 운영 부문을 담당하게 된 나 대표는 우리은행 출신으로 외환위기 때부터 약 20여 년간 대기업 구조조정과 워크아웃 진행을 맡은 인물이다. 나 대표 영입으로...
지난달 초에는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오퍼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함께 조성한 ‘NH오퍼스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는 교육업체 창의와탐구와 120억 원을 투자했다. 해당 투자를 통해 2대 주주에 등극해 이후 회사의 차입금 부담완화 등 재무구조 개선을 끌어낼 계획이다.
회사는 당초 올해까지 전체 운용자산(AUM) 2조 원 돌파를 목표로...
올해 국내 사모투자 SS&D 펀드 운용사로는 KB증권-나우아이비캐피탈, NH투자증권-오퍼스PE, 유진자산운용이 선정됐다. Mid-Cap 운용사는 H&Q코리아, SG PE, VIG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이 선정됐다.
국민연금은 이번에 선정한 위탁운용사에 국내 SS&D 4000억 원 이내, Mid-Cap 6000억 원 이내 등 총 1조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지난해 11월 기업구조혁신펀드 GP로 미래에셋벤처투자-큐리어스파트너스 외에 △NH증권-오퍼스PE(2000억 원)와 △큐캐피탈파트너스-우리PE(1500억 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미래에셋-큐리어스 컨소시엄의 펀드 결성을 끝으로 이들 GP 모두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들어가게 됐다.
2015년 설정한 1410억 원 규모의 회생기업 전문 블라인드 펀드는 오퍼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공동으로 설정했고 이번 디엔텍 투자를 결정한 펀드에는 옥터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PE들이 회생기업 투자에 단독으로 나서는 것을 꺼리는데 법원과 유암코가 공조한 펀드를 통해 참여 경험을 쌓으면서 기업...
유암코는 회생기업이나 회생조기졸업 기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민간 GP인 오퍼스 PE와 공동GP형태로 2012년과 2015년에 각각 580억원, 141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암코의 기업재무안정펀드인 유암코-오퍼스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전문회사가 최근 법정관리 중인 제이엠씨중공업에 긴급 자금을 투자해 회사의 원활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