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외처방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중 9위에 랭크되어 있는 만성질환에 특화된 대원제약은 2012년 약가 인하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역성장한 적이 없다”면서 “특히 코대원포르테, 펠루비정, 리피원정, 오티렌F정, 에스원엠프정, 베포스타정 6개의 블럭버스터(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제품)를 창출했다”라고...
이어 “기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내던 제품 ‘오티렌’의 개량 신약인 ‘오티렌F정’이 지난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등 올해 11개 신제품 출시로 98억원 상당의 신규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코대원포르테시럽과 에스원엠프정도 각각 115억원, 102억원 가량 매출을 내는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원제약이 자사의 위염 치료제 오티렌정을 개량한 ‘오티렌F정’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오티렌F정은 대원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장내 약물의 플로팅(Floating) 특허기술을 적용해 만든 위체류형 부유정이다. 기존 1일 3회 복용에서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이 증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오티렌정의 경우 위에서 약물이...
대원제약은 최근 서울과 부산·대구·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자사가 개발한 위염치료제 개량신약 ‘오티렌F정’ 론칭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티렌F정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재까지 각 지역별로 개원의 및 전문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위염에 대한 다양한 학술정보와 1일 2회 복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