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달 190억 달러를 투자해 ‘북미판 카카오톡’인 왓츠앱을 인수했으며 지난주에는 가상현실(VR) 기술업체 오쿨러스를 20억 달러에 사들이는 등 IT 분야에서 공격적인 M&A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치투자의 달인인 버핏도 올해 ‘코끼리 사냥’(대형 M&A)을 이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지난 1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올해 미국 경기...
지난달에는 북미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모바일 메시징 응용프로그램(앱) ‘왓츠앱’을 무려 190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지난 25일에도 가상현실(VR) 기술업체인 오쿨러스를 20억 달러에 M&A했다.
구글도 신기술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회사는 무인 자동차 기술, 웨어러블 모바일 기기부터 군사용 로봇 부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상태고 지난 1월에는...
이런 가운데 2012년 오쿨러스가 HMD 대중화를 목표로 창립됐다. 오쿨러스는 2013년 3월 ‘오쿨러스 리프트’의 개발자 키트를 파격적인 가격인 300달러에 팔기 시작했다.
그러나 패널 해상도가 1280×800에 불과하고 렌즈를 이용해 두 눈으로 나눠보는 방식이어서 왜곡이 있어 한 눈이 보는 실제 해상도는 640×800 안팎인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올해 7월부터...
페이스북은 가상현실 안경 제조업체인 오쿨러스를 약 20억 달러(약 2조1560억원)에 인수한다고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회사는 4억 달러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자사 주식 2310만주로 각각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페이스북 종가를 고려하면 페이스북이 오쿨러스에 주식으로 지불할 가치는 약 15억 달러에 이른다고 신문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