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에는 평생 3명의 제자만 둔 것으로 유명한데, 중국인 오청원, 일본인 하시모토, 한국인 조훈현이 그의 유일한 제자들이다.
조 9단은 “세고에 선생이 바둑을 가르치면서 강조한게 바둑 정신인데, ‘사람을 배워라 사람이 돼라’ 이런 가르침을 줬다”며 “바둑을 두며 내기 바둑은 절대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줬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 9단은 스승의 가르침에도...
우칭위안 별세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원한 ‘기성’으로 불리는 우칭위안(오청원) 9단이 100세의 나이로 별세해
- 웨이보 네티즌들 고인을 기리는 메시지를 남겨
2. 교통안전의 날
- 2일(현지시간) 중국 교통안전의 날
- 음주운전금지, 신호위반금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안전벨트 착용 필수 등의 교통안전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이 펼쳐져
3....
영원한 ‘기성’으로 불리는 우칭위안(오청원) 9단이 10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현대 바둑의 창시자’로 평가되는 우칭위안 9단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새벽 일본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1일 한국기원이 밝혔다.
지난 6월 100번째 생일을 맞아 성대한 축하연을 연 우칭위안 9단은 불과 5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