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근해채낚기‧동해구중형트롤‧연안복합 허가를 보유한 어업인 중 오징어를 주로 어획하는 어업인이다. 최근 3년(2021~2023년) 내 연간 수산물 판매실적 중 오징어 판매실적이 50% 이상인 해가 1년 이상인 어업인이어야 하며, 연안복합 업종의 경우 앞의 조건과 채낚기시설을 갖춘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현재 융자를 받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오징어 어획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해채낚기 어업인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자금이다.
근해채낚기 어업인은 어선 1척당 최대 3000만 원까지 1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정금리(연 1.8%)와 변동금리(연 2.82%, 9월 기준) 중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자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또 근해자망 업종(실 승선 인원 12명 이상)의 외국인 선원 고용인원 상향(6명→7명) 시범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정식으로 제도를 도입하며 12명 이상 승선하는 저인망, 근해트롤, 근해안강망, 근해연승, 활어오징어채낚기, 근해통발 업종에 한해 외국인 선원을 척당 7명까지 고용하는 시범기간(1년간)도 운영한다.
수협 관계자는 “외국인 선원 쿼터 배정을 위한 준비를...
이 사건 헌법소원 청구인들은 근해채낚기어선이 집어등을 비춰 선박 인근으로 오징어를 모으면 동해구중형트롤어선이 이를 포획하는 방식의 공조조업을 통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총 51회에 걸쳐 시가 합계 약 15억 원 상당의 오징어 총 3315상자를 포획한 사실로 기소됐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은 청구인 중 서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또 연안국 정부개발원조(ODA)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주요 조업국인 남태평양 도서국에 주민들의 필수 생활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우리 원양어선의 조업 쿼터를 확보하고 북태평양에 빨강 오징어 채낚기 어장 진출을 지원해 신규 오징어 어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기구에서 도입을 논의 중인 어획 장면 등을 촬영하는 전자 모니터링(EM)도 단계별로...
채낚기어선의 경우 1척 당 250상자 정도를 출하했다고 해.
이날 출하된 오징어는 상자당 3만9000원에서 4만 원 정도에 팔렸는데, 시중에서 4마리 당 1만 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
이달 들어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자망어선까지 금어기가 모두 해제되면 어획량은 더 늘어날거래. 그럼 소비자들도 더 싸게 오징어를 먹을 수 있겠지. 정말 기대된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신 모(53) 씨 등 11명이 탑승한 부산 선적 32t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 A 호가 가의도 북방 등대에 좌초됐다가 출동한 해경의 구난 조치로 인근 항·포구로 안전하게 복귀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호 선장 신 씨는 지난 29일 낮 신진항을 출발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밤샘 오징어잡이를 마치고 귀항하던 중...
우선 7월에 부산으로 입항하는 국적 원양어선인 오징어채낚기 어선 12척에 대해 특별 항만국 검색을 하고 장기적으로 전체 국적 원양어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옵서버 탑승이 어려운 원양어선에 대해 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어업을 감시하기로 했다. 원양어선에는 국제수산기구 기준에 따라 업종과 해역별로 국제 옵서버가 승선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외교부, 주우루과이 한국대사관, 업계, 노조 등 관련 기관과 단체들과 협력해 남대서양 오징어채낚기 원양어선원 881명이 6월부터 8월까지 임시 항공편 등으로 귀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귀국하는 어선원은 한국인 173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인 585명, 베트남인 72명, 필리핀인 51명 등이다.
현재 남대서양 연안 해역에서...
그물 오징어는 채낚기 물량보다 규격이 일정치 않고 군데군데 흠집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데다 유통업체가 조금만 수고하면 일반 상품처럼 문제 없이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선단의 그물 어획 물량을 대량 구매하고, 이를 손질하고 내장까지 제거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손쉽게 국내산 오징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덕분에 최근 매장 고객 방문이 뜸한...
14척은 40년을 초과한 26척 가운데 상대적으로 노후화가 심각한 오징어(채낚기), 꽁치(봉수망) 업종을 우선 지정한 것이다. 해수부는 노후화 진행이 빠른 참치 연승어업도 향후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참치연승 113척 중 선령 30년 이상이 50척(44.2%)에 달한다.
현존선과 수입대체선의 경우 선령 35년 시점에 선박 상태에 따른 등급을 설정하는 ‘선박상태...
오징어 공조조업은 채낚기 어선이 불빛을 밝혀 오징어를 모으면 자루 모양의 그물어구를 끌어서 어획하는 트롤어선이 그물을 이용해 한꺼번에 대량의 오징어를 잡는 불법 조업방식이다.
오징어 공조조업은 야간에 짧게 이뤄져 현장에서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 확보가 쉽지 않고 최근에는 불법 수익금도 현금으로 거래되고 있어 적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오징어는 가을‧겨울 산란군의 북상회유 시기를 맞아 어장형성의 주요 요인인 전선역(14~16℃)이 전년에 비해 동해안에 가깝게 형성되면서 근해채낚기어업의 어획량이 늘었다. 전선역은 등온선이 조밀하게 형성돼 수온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해역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선역에서 좋은 어장이 형성된다.
반면 갈치는 어황이 좋았던 지난해에 비해 동중국해...
오징어 원양채낚기어선 2척이 28년 만에 국내에서 건조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원양선사와 강남조선소(부산 소재) 간 건조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오징어 원양채낚기어선 건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원양채낚기어선은 낚싯바늘 여러 개를 달아맨 줄(채낚기)이 있는 어선을 말한다.
이번 건조는 원양어선 안전펀드의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원양어선...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채낚기어선의 어선원 안전·복지 공간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88톤급 근해채낚기 표준선형을 2017년 개발해 시제선 건조를 거쳐 이달 20일 경남 남해군 창남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개최한다 19일 밝혔다.
근해채낚기란 집어등(燈)으로 어군을 선박 하부에 군집시키고 낚시 바늘이 여러 개 연결된 채낚기를 물밑으로 투하해 자동조상기...
반면, 어선 수는 참치연승어선과 오징어채낚기어선이 증가하면서 2016년보다 2척 늘어난 211척으로 조사됐다.
원양어업 종사자는 9990명으로 2016년보다 3.4% 증가했다. 이는 중견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고용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원양어업 종사자 중 선원은 총 6248명으로 2016년보다 2.2% 늘었다.
국내 원양업체의 경영실태는 2016년보다...
국내에 들어오는 원양산 오징어의 94.4%가 생산되는 이 지역의 어황이 나빠지면서 우리 오징어 채낚기 어선이 예년보다 조기 철수하기도 했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하반기에도 현재의 추세를 이어갈 경우, 올해 원양어업 생산량은 지난해 45만 톤 보다 증가한 55~65만여 톤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