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별로 보면 산업시설을 제외하고 석유화학, 발전·담수, 기자재, 산업시설, 오일·가스, 해양 등 부문에서 고른 증가율을 보였다.
석유화학 플랜트는 총 74억 달러를 수주해 전년 같은 기간(33억7000만 달러)에 비해 119.6% 급증했다.
오일·가스 플랜트 수주 규모는 7억3000만 달러(90.3%↑), 발전·담수플랜트는 25억6000만 달러(88.5%↑), 기자재 부문은...
또 플랜트사업본부는 오일 앤 가스를, 전력사업본부는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를 핵심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를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사업수주는 물론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을 통한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육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시장 다변화, 내실경영 기조를 강화해 공사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해양플랜트(98.6%) 분야는 연중 호조를 보이며 수주 상승세를 4분기까지 이어갔으며 기자재(172.5%) 분야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발전·담수(-47.4%)와 육상에서의 오일·가스설비(-21.7%)는 대폭 감소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내년 세계경기 침체, 프로젝트 대형화에 따른 파이낸싱 문제가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이 예상된다”면서도 “기존 중동 및...
설비 분야별로는 해상 오일·가스의 시추·처리와 관련한 해양 플랜트(116.5%)의 수주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산업시설(123.3%)과 기자재(333.7%) 분야 실적도 큰 폭으로 늘어 중소 플랜트·기자재 업체의 해외 진출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발전·담수(-59.8%)와 육상의 오일·가스 설비(-21.5%) 수주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중동지역...
지역별로는 UAE, 사우디, 요르단 등 오일머니가 풍부해진 중동지역에서 발전, 석유화학플랜트 수주가 늘어나면서 전체 수주 비중의 78%를 차지하며 194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아시아지역에서 오일 및 가스발전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471% 증가한 32억 달러를 수주했다. 미얀마 가스전, 인도 라이푸르 석탄화력발전소...
아부다비 정부의 탈석유화,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아부다비 기업도 부동산.인프라 개발, 오일가스, 발전, 석유화학 등 플랜트.건설기자재, 첨단 IT제품, 친환경 설비에 대한 합작투자생산을 통해 우리기업과의 산업협력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
KOTRA 연영철 중아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은 기술과 경험은 풍부한 반면 자본과 현지 영업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