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오유톨고이 광산 개발에 나선 몽골이 경제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구리는 풍력 발전소의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광물이다. 1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풍력 터빈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3톤 이상의 구리가 필요하다. 콜린 해밀턴 BMO캐피털마켓 상품연구 책임자는...
또 오유톨고이 구리광산을 놓고 영국 광산업체 리오틴토와 정부가 분쟁을 벌이면서 외국인 투자도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이번은 몽골이 1990년 이후 IMF로부터 6번째 구제금융을 받는 상황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전에 몽골은 지난 2009~2010년 IMF의 지원을 받았다.
몽골 의회는 이번 합의에 앞서 IMF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개발은행법안을 개정했다....
현재 현장에 시추를 위한 탐사 인프라 구축이 한창이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 시추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이번 시추는 오유톨고이 광산 시추 외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운베어링회사와 제휴해 시추를 진행하게 된다.
㈜프리굿은 작년 6월에 글로벌 탐사 기업인 아이반호마인스로 부터 기초탐사가 완료된 몽골 구리광산을 인수했다. 인수 후, 국내...
이번 MOU 체결로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정부가 2010년 실행계획으로 추진하는 오유톨고이, 타반톨고이 등 대규모 광산의 광해방지사업과 수자원정화사업(약 2억달러 규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또한 광해관리공단은 몽골정부와 KMGG간 대학종합캠퍼스 조성 사업에 자문하는 등의 협력방안을 MOU에 담았다.
이이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몽골의 전략광산 정부지분관리 국영기업인 에르데네스(Erdenes)社의 보르출룬(Borchuluun) 본부장은 몽골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타반톨고이와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등 13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어 라오스 라사솜밧(Rasasombath) 에너지광물부 차관은 각각 6억톤과 9000만톤의 매장량을 가진 석탄과 철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멕시코 경제부의...
특히 몽골의 대표적 자원개발 전문회사인 에르데네스(ERDENES MGL)사의 조릭트(Zorigt)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각 프로젝트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는 최대 64%까지 지분참여가 가능하며, 타반톨고이와 오유톨고이 프로젝트는 향후 총 21억 달러의 투자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혀 참석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중 타반톨고이 유연탄광 개발은...
또한 니암수렌 차관은 오유톨고이 동제련사업에도 한국측이 참여해 줄 것을 제의함에 따라 한국측은 LS니꼬 등 동제련 전문기업을 중심으로 제련소 건설 및 운영방안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제련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에너지자원개발본부장은 “현재 중국, 일본, 러시아,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이 몽골 타반톨고이 유연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