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단독 요법에 비해 전이와 추가적인 변이가 있는 고위험 환자군에서 위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진단 당시 다수의 환자가 전이성을 보이는 등 고위험환자군의 비중이 높은 암종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렉라자...
또한, ‘IN-119873’은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과 병용 시 EGFR 변이에 더욱 강력한 결합력을 보였으며, 정상 EGFR에 대한 저해능이 거의 없어 기존 EGFR-TKI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절반은 EGFR L858R 변이 환자이며, 이들은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 투약 시 낮은 효능을 보이는...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이 중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5조 원이며, 이 시장의 절반 이상을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 성분 약물이 차지하고 있다.
김봉태 HK이노엔 신약연구소장 상무는 “AACR에서 국내 및 해외 기업, 전문가를 대상으로 EGFR-TKI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협력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라며 “연내 ‘IN-119873’의 비임상 연구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내년 초부터 1차 치료 급여 시장에 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타그리소와 렉라자에 대한 요양 금액 확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렉라자와 타그리소 모두 1차 치료제로...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정(성분명 오시머티닙메실산염)과 유한양행의 렉라자정(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에 급여가 적용된다. 적용 기준은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다. 본인부담 5% 적용 시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은 약 6800만 원에서 340만 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와...
테라펙스는 EGFR 야생형 종양 이식 마우스 모델에 TRX-221을 고용량 투여해도 제피티닙(1세대 저해제)과 오시머티닙(3세대 저해제) 대비 약한 종양 생장 억제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오시머티닙 내성 종양 세포의 두개강 이식 마우스 모델에서 TRX-221을 반복 투여한 후 뇌와 혈액에 있는 약물 농도를 측정해 적정 수준 이상의 노출도를...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는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 내성을 가진 EGFR 돌연변이 폐암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 연구결과를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실었다.
또 부인암센터 이정윤·김상운 교수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재발성 난소암을 대상으로 3가지 약제(올라파립·베바시주맙·펨브로리주맙)를...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 연구팀은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 내성을 가진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을 실시한 결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는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한다. 1세대 혹은 2세대 표적치료제 사용 후 내성이...
이 중 비소세포폐암 EGFR 변이 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이 시장의 절반 이상을 3세대 EGFR TKI인 오시머티닙 성분 약물이 차지하고 있다.
오시머티닙이 기존 약물 대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해당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HK이노엔이 개발 중인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는 3세대...
MARIPOSA 임상은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 레이저티닙 병용요법과 레이저티닙 단독요법을 현행 표준치료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단독요법과 직접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이다. 이 결과는 레이저티닙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경쟁 약물 타그리소를 넘어설 수 있을지 판가름한다는 점에서 안팎의...
브릿지바이오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분야에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초기·1차 치료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감에 T790M 변이가 줄어들면서, C797S 이중변이를 억제하는 신규 4세대 EGFR TKI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임상1/2상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최대 92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국내 15개 임상기관에서 BBT-207의 안전성...
3세대 EGFR 저해제인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을 복용했을 때 내성으로 나타나는 DC(Del19/C797S) 이중 돌연변이 모델에서 BBT-207을 고용량(40mg/kg)으로 투여했을 때 종양성장 억제 효능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BBT-207 고용량 투여군에서 모든 실험 개체(8마리)의 종양의 크기가 감소했으며, 기저 시점 대비 약 88.6% 이상 종양의 크기가 감소한 것으로...
최근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 등 3세대 표적치료제가 1차 치료제로서 치료 영역을 확장해 나감에 따라 다변화하는 최신 폐암 치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2021년부터 BBT-207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18일 현지 포스터 세션을 통해 C797S를 포함한 다양한 내성 돌연변이에 대한 BBT-207의 △항종양 효력 △뇌전이 억제 효능 △뇌전이 동물...
브릿지바이오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분야에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초기·1차 치료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감에 따라 C797S 이중변이를 타깃하는 신규 치료옵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C797S 변이를 억제하는 신규 4세대 EGFR TKI를 개발하게 됐다.
브릿지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
이 회사의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BBT-176은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표적치료제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삼중 돌연변이를 겨냥해 개발 중인 표적 항암 후보물질 가운데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로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2021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약 임상개발 부문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BBT-176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표적항암제 투여에 따라 나타나는 내성번이 C797S 변이를 포함한 삼중돌연변이를 저해하는 약물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달 BBT-176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으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16명 가운데 2명이 부분관해(PR), 4명이 안정병변(SD)을 보였다. 브릿지바이오가 PR 반응을...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 등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를 표적 치료하는 신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이다.
세포 기반 약물 효능 평가에서 BBT-207은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저해능을 확인했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는 용량 비례적으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따르면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 등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를 표적 치료하는 신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