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를 잡은 기세를 이어 한화 이글스 위닝 시리즈 확보에 나섰으나 '돌부처' 오승환이 연거푸 요나단 페라자에게 끝내기 타점을 허용했다. 삼성 불펜의 7월 성적은 2승 6패 9홀드 2세이브인데 반해 블론세이브만 5차례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
위기의 삼성은 반전을 위해 베테랑 백정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6월 이후 5이닝 이상을 버텨주는 백정현의...
반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오승환은 올 시즌 29경기를 소화하며 1승 3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성적만 보더라도 오승환이 워싱턴으로 이적할 경우 글로버나 켈리와의 경쟁에서 우월할 것임은 분명하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더 레드버드 데일리도 오승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오승환과...
오승환은 시즌 5승(3패 17세이브)째를 올렸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87에서 1.82로 향상됐다.
오승환은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결장해 왔다. 이날 경기는 8경기째 등판. 최근에는 몸 상태가 나아졌지만 팀이 계속 패하면서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날까지 7경기째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같은날 김현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동점의 발판을 놓는 귀중한 2루타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연속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오승환은 지난 7일 피츠버그전 이후 사흘 만에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17세이브로, 평균자책점은 1.89에서 1.87로 낮췄다. 그는 첫 타자 도밍고 산타나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강정호는 이번 홈런으로 시즌 16호, 이날 경기 멀티 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추격 의지를 되살렸다. 그러나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타자 아담 프레이저를 헛스윙 삼진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1이닝 동안 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1.89로 올랐다.
오승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9회 마무리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의 호투로 5-4 승리를 지켰다.
이날 시즌 7번째 세이브, 지난 27일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부터 3일 연속 세이브를 거둔...
데뷔한 오승환은 37경기, 38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6,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79, 탈삼진 51개를 기록했다. 한국, 일본 프로야구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지만, 로젠탈에게 마무리를 내주고 중계 투수로 만족했다. 그러나 로젠탈이 부진을 겪으면서 상황은 변했다.
로젠탈은 올 시즌 29경기, 2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63, WHIP 2.04, 14세이브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에는 지난 시즌 2승 4패 48세이브를 기록한 트레버 로젠탈(26)이 마무리를 지키고 있어, 오승환은 셋업맨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전망이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진 않지만, 매 경기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 2016시즌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는 19차례 맞붙어 강정호의 타석에 오승환이 ‘돌직구’를 던지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한국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세이브 개수를 29개로 늘렸다.
오승환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계속된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팀의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첫 타자 와다...
경기에서 한신이 1-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지난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이후 8일만에 달성한 세이브로 이 경기를 끝으로 오승환은 시즌 14세이브째를 기록했다. 또한 시즌 평균자책점도 1.29에서 1.23으로 내려갔다.
한신은 오승환의 깔끔한 마무리를 통해 세이부를 꺾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낮추겠다"며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과를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일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국하는 오승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국 오승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출국 오승환, 좋은 성적 거두고 메이저리그 갈 수 있길" "출국 오승환, 올시즌에는 40세이브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일본 리그 역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을 경신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나와 호투하며 MVP를 차지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가고 있다. 지난 시즌...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은 일본 진출 첫해부터 일본 리그 역대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브)을 경신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클라이맥스시리즈 6경기에 모두 나와 호투하며 MVP를 차지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한국 축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가고 있다. 지난 시즌...
오승환은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일본 진출 첫해 정규시즌 39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가을에도 한신이 치른 퍼스트스테이지 2경기, 파이널스테이지 4경기에 모두 등판해 5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하며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도 팀의 승리를 지켰지만 4차전에서 통한의 3점포를 맞으며 소프트뱅크에게 시리즈 주도권을...
한신은 1985년 이후 29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탈환하기 뒤해 오승환을 야심차게 영입했고 오승환은 그런 한신의 기대에 십분 부응했다.
비록 한신은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오승환은 정규시즌 39세이브를 올리며 지난 1997년 주니치 드래곤즈 소속으로 38세이브를 올렸던 선동열의 기록을 넘어섰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무대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오승환이 '돌직구'만 의존하다가 추락했다”
일본 언론이 일본시리즈 4차전에 등판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을 조명했다.
일본프로야구 한신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일본시리즈 4차전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5로 졌다. 이날 오승환(32)은 2-2로 맞선 연장 10회 무사 1,2루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았으나 2사 후 나카무라...
고도 29개를 던졌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오승환의 주니치전 세이브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오승환 31세이브, 어쨌든 놀라운 기록행진" "오승환 31세이브, 일본 최정상급 마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님" "오승환 31세이브, 국내에서보다 오히려 더 잘 하는 듯" "오승환 31세이브, 첫 시즌임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소속의 마무리투수 오승환(32)이 시즌 29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5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 7-4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첫 타자 이데 쇼타로를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투구수는 17개였다. 이로써 오승환은 14세이브와 함께 평균자책점을 1.21에서 1.16로 끌어내렸고 최고 구속은 시속 152km였다.
한신은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시즌 29승째(25패)를 올렸고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며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4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또 27일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는 7.1이닝 동안 3안타 3실점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일본에서는 ‘끝판왕’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과 ‘빅보이’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활약하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은 20경기를 소화한 현재 1승 무패 1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단독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