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승환은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와 최고령 세이브왕 기록을 동시에 세우기도 했다.
이달 중 2018년 임창용(42세 3일·당시 KIA 타이거즈)을 제치고 KBO리그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도 달성할 수 있다.
올 시즌 오승환은 전반기 37경기에 출전해 1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최다 세이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 트윈스 중심...
삼성 오승환(23개)에 이어 리그 전체 세이브 2위로 KIA의 1위 질주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정해영은 2024 KBO 올스타전 투표에서 139만6077표를 받으며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처음으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KIA 투수로는 2022년 양현종(KIA)에 이어 역대 2번째다.
또...
반면 지난달 5∼7일 광주에서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삼성은 또한 뒷문을 강화한 삼성은 임창민, 김재윤,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베테랑의 강력한 구위로 KIA의 방망이에 맞선다. 세 선수는 3승 15홀드, 9세이브를 합작해 삼성의 '지키는 야구'를 리그 최강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타선에서도 구자욱과 맥키넌과 김영웅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668경기 41승 24패 17홀드 400세이브 평균자책점 2.06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기에는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후반기 반등하여 58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3.45를 작성했다.
또한 삼성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지에서 활약하며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 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400세이브)이 잔류할 경우 김재윤(169세이브), 임창민(122세이브)과 함께 한국프로야구서 통산 691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트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남았다. 선발 로테이션 구상이다. 시즌을 앞두고 4년간 마운드를 지킨 에이스 뷰캐넌과의 협상이 불발됐다. 고정 로테이션은 토종 1선발 원태인과 새로 합류한 코너 시볼드...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사이영 상을 수상했고 마무리 조시 헤이더도 61경기 2승 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28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1점 차 승부서 9승 23패, 개막 후 연장 경기 12연패를 기록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분루를 삼켰다. 블론세이브도 28회로 내셔널리그 2위라는 불명예 기록도 가져갔다. 시즌 종료 후 헤이더를 놓친 샌디에이고는...
남은 건 오승환이다. 오승환도 잔류 의사가 뚜렷하다. 문제는 샐러리캡이다. 삼성에게는 9억 여 원의 여유분이 전부다. 양 측은 계약 조건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과 kt 위즈는 팀내 핵심 불펜을 잡고자 한다. 두산은 홍건희, kt는 주권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샐러리캡 상한선에서 단 2억 4463만 원의 여유뿐인 두산은 홍건희를 잡는데...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프로야구 최초로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3 대 2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얻어냈다.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299세이브를 얻어낸 지 12일 만에 300세이브 고지에 올라섰다.
오승환은...
손승락과 오승환의 세이브 대결을 기대했던 국내 팬들에게는 아쉬운 대목.
한편 손승락은 지난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했으며 2013년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62.2이닝을 소화하며 2.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46세이브를 거두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통산 성적은 총 601경기에 나서 804.2이닝을 소화했으며 평균자책점은 3.64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뒤 48경기에 출전해 47이닝 동안 4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당시 토론토는 성적이 바닥을 치며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이미 물건너간 상황이었고, 자연스레 오승환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국 오승환은 콜로라도 로키스로...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시즌 동안 138경기에 출장해 139이닝 7승 9패 39세이브 평균방어율 2.85를 기록했다.
오승환에 앞서 2009년에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최향남이 101달러(약 11만 원)의 상징적인 금액만 제시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바 있다. 하지만 마이너 계약이었고, 최향남은 메이저리그 무대는 밟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로저스 혼스비...
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방출되며 KBO리그 원소속팀인 삼성으로 컴백했다.
오승환은 현재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한국에서 1세이브만 올리면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의 금자탑을 쌓는다.
한편, 삼성은 오승환에게 삼성 시절에 달았던 등번호 21번을 내주기로 했다.
오승환은 2016년 MLB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다. 오승환은 역대 시카고 컵스와 12번 맞붙어 1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5.22를 올렸다. 오승환은 한·미·일 3대 프로리그에서 모두 포스트시즌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 생중계는 오전 9시 5분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엠엘비코리아(MLB Korea),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승환이 이적 후 첫 세이브를 거두며 콜로라도 로키스 수호신으로도 거듭났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연장 11회 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달성했다.
이날 오승환은 콜로라도 이적 후 5경기 만에 첫 세이브를...
5경기에 불과하다.
2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와 계약 기간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84억 원)에 계약한 오승환은 올해 48경기에서 4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8을 달성했다. 47이닝 동안 삼진 55개를 잡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0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콜로라도에서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 전 등판하는 셋업맨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지만, 1위 LA 다저스와의 승차가 2.5경기에 불과하다. 충분히 지구 1위나 와일드카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 2월 토론토와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83억 원)에 계약한 오승환은 올 시즌 4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68, 4승 3패 2세이브 13홀드를 기록 중이다.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간신히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서 첫 타자인 토니 켐프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오승환(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7-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 세이브를 달성했다....
토론토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른 오승환의 몸 상태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따라 계약 여부가 갈린다. 오승환이 토론토와의 계약도 마무리짓지 못하면 MLB에서 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승환은 2016년과 2017년 세인트루이스에서 138경기에 등판해 7승9패 39세이브 33볼넷 157탈삼진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한편, KBO리그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2015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시즌 동안 39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계약기간이 끝나 FA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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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홍림 신장이식 수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