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수 양의지는 김택연에게서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느낌이 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승엽 감독도 “(김택연은) 충분한 자질을 갖고 있다. 부상 없이 저희가 잘 관리를 해준다면 분명 그 어떤 투수보다 좋은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구위 면에서는 지금 19살 중에서 최고가 아닐까”라고 전했다.
이번 스토브리그 최고의 화제인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이어 나온 타자들은 모두 오승환에게 삼진을 당했다.
한국은 10회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무사 1·2루에서 황재균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데 이어 양의지의 밀어내기 사구로 끝내기 점수를 만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오지환이었다. 오지환은 동점 투런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 1볼넷 1도루로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도...
메이저리그에도 오승환에 류현진, 테임즈처럼 활약중인 선수들도 많고, 한국 프로야구 출신은 아니지만 추신수도 이치로 버금가는 성공한 아시아인 야수잖아"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Hisayoshia_11'은 "류현진 이번 시즌 어떻게 된 거야? 뭔가 바꾼 건가?"라며 올 시즌 활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올 시즌...
콜로라도 벤치의 선택은 오승환이었다.
오승환은 A.J. 폴록과 6구까지 가는 대결을 벌인 끝에 컷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낚았다.
이어 케텔 마르테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임무를 완수했다.
오승환은 9회말 시작과 동시에 팀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경기에 불과하다.
2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와 계약 기간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84억 원)에 계약한 오승환은 올해 48경기에서 4승 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68을 달성했다. 47이닝 동안 삼진 55개를 잡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0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콜로라도에서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 전 등판하는 셋업맨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승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7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달 들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며, 이 기간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56까지 내려갔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7-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 세이브를 달성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2016년과 2017년 각각 19세이브, 20세이브를...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홈 개막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0-5로 뒤진 8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지난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불펜투수로 활약한 오승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1+1년 최대 75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하며 미국에서의...
에런 알테어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필라델피아 3~5번 중심 타자들을 상대로 오승환은 삼자범퇴 이닝을 장식했으며 일각에서 제기된 팔꿈치 논란을 잠재웠다.
앞서 오승환은 팔꿈치 수술 이력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불발됐다. 지난해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한 오승환은 지난달 초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총액 925만 달러(약...
오승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팀이 4-2로 앞선 7회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2구째 시속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
59였다. 당시 이 매체는 오승환에게 평점 A를 줬다. 삼진 수도 지난해 전반기 59삼진에서 올해 전반기 38삼진에 그쳤다.
오승환과 마무리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트레버 로젠탈은 C-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진 중 존 브리비아와 샘 튀바일랄라가 A를 부여받았다. 이들은 각각 평균자책점 1.89, 2.25로 활약 중이다.
전날 솔로 홈런을 내준 저스틴 보어를 고의사구로 걸러낸 오승환은 마틴 프라도를 상대로 시속 151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3으로 내려갔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애미를 상대로 4-3으로 이겼다.
한편 이날 일본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스즈키 이치로(44·마이애미)는 2개의 안타를 더해 MLB 통산...
이어 데릭 디트리치를 3구째 시속 121㎞ 커브를 던져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킨 오승환은 후속 디 고든을 4구째 시속 121㎞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68에서 3.58로 낮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경기 중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2-5로 역전패했다. 5회말 그레그 가르시아의 투런포가 터지며 마이애미에 앞섰지만 6회초 5점을...
오승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연장 10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7-6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오승환은 시즌 16세이브(1승 3패)를 수확했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오승환은 첫 타자 토미 조셉부터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오승환은 5구째 약 151km짜리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어 마이켈 프랑코 역시 약 150km의 강한 포심 패스트볼로 2루수 플라이아웃 처리했다.
후속 다니엘 나바는 2구만에 체인지업으로 요리했다. 2루수 앞 땅볼로 돌려세운 것. 오승환은 공 8개로 1이닝을...
이어 오승환은 에릭 소가드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후속 테임즈에게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오승환은 2점을 내줬다. 시즌 3패째.
오승환은 이후 도밍고 산타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결과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3.48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