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드림 올스타의 10번째 투수로 팀이 2-4로 뒤진 9회초 1사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출전한 오승환은 2010년 양준혁(41세 1개월 28일·당시 삼성)을 제치고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
1988년 계형철(당시 OB 베어스)이 기록한 역대 최고령 올스타전 세이브(35세 2개월 16일)에도 도전했지만...
7회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37·키움 히어로즈)는 2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마무리로 나선 오승환(39·삼성 라이온즈)은 5대 4로 앞선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10회초 이스라엘이 승부치기를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10회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에 실패한 후 삼진을 당했다. 이어 나온 타자들은...
오승환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치러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3 대 2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얻어냈다.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299세이브를 얻어낸 지 12일 만에 300세이브 고지에 올라섰다.
오승환은 프로 데뷔 16년, 497경기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뒤...
메이저리그에도 오승환에 류현진, 테임즈처럼 활약중인 선수들도 많고, 한국 프로야구 출신은 아니지만 추신수도 이치로 버금가는 성공한 아시아인 야수잖아"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Hisayoshia_11'은 "류현진 이번 시즌 어떻게 된 거야? 뭔가 바꾼 건가?"라며 올 시즌 활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올 시즌...
양팀이 1-1 팽팽한 연장 상황을 이어갈 때 오승환은 무실점을 지켜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가 연장 13회초 추가점을 내며 시카고 컵스를 2-1로 제압했다.
오승환은 한국인 최초로 한ㆍ미ㆍ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기록도 썼다. 오승환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2005, 2006, 2011, 2012, 2013년 총 5차례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한미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앞서 2005, 2006, 2011, 2012, 2013년 총...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경기에 팀이 2-0으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오승환은 빅리그에서 3번째 시즌 만에 한 시즌 20홀드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2016년 14홀드, 2017년 7홀드를 거뒀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연장 11회 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달성했다.
이날 오승환은 콜로라도 이적 후 5경기 만에 첫 세이브를 올렸으며 시즌 성적은 4승 3패 1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42가 됐다.
오승환은 첫 타자...
7회 말까지 단 2안타만을 내주며 호투하던 선발 존 그레이가 안타, 볼넷, 안타로 1사 만루 위기에 처하자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전날 공 17개로 1과 3분의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데 이어 이날 연투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콜로라도 이적 후 첫 연타였다.
오승환은 첫 타자 맷 카펜터를 상대로 2구만에...
이날 오승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7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달 들어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며, 이 기간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65에서 1.56까지 내려갔다.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1.76까지 낮췄다.
6회 첫 타자 데나드 스팬은 시속 142㎞ 직구로 승부, 중견수 뜬공을 뽑아냈다. 이어 C.J. 크론 역시 2루수 뜬공, 마지막으로 맷 더피에게는 3루수 땅볼을 끌어냈다.
7회 투수 교체가 예상됐지만 오승환은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토론토 이적 이후 첫 2이닝이었다. 첫 타자...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7-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이날 경기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 세이브를 달성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인 2016년과 2017년 각각 19세이브, 20세이브를...
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네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5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는 토론토에 새 둥지를 튼 오승환의 시범경기 데뷔전이었다. 오승환은 첫 상대 마이켈 프랑코를 포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오승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팀이 4-2로 앞선 7회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2구째 시속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견수 뜬공...
'끝판왕' 오승환이 시즌 17세이브(1승 4패)를 챙겼다.
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서 4-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를 이어받아 1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9회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아 팀 승리에 일조했다.
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전에서 9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거둔 지 일주일 만이다. 최근 세인트루이스는 지독한 부진에 빠져 오승환은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날 등판 역시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컨디션 유지를 위한 차원에서 등판한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알리스멘디 알칸타라부터 최고 시속 152㎞짜리...
오승환은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허용하긴 했으나 삼진 2개를 잡아내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시즌 13세이브(1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삼진 2개를 추가하면서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개인 900탈삼진 고지에도 올라섰다.
오승환은 이날 활약으로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2.88에서 2.77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