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은 4월 한 소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승근은 “처음 이 곡을 받았을 때는 ‘이 노래가 나하고 맞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이 곡의 CD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지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근은 “집사람하고 병원을 가던 날 CD를 트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그런데 아내가...
맞이한 가수 오승근도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첫 번째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최한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오승근은 “우리들이 한창 노래할 때 함께 했던 분들이 공연에 함께 가실 것 같다. 그런 분들과 다같이 즐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니 정말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승근의 첫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어버이 날 효 콘서트’ 관계자는 “오승근이 고 김자옥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과 추억을 함께하는 자리로 고 김자옥이 출연했던 악극 ‘봄날은 간다’의 주제곡과 많은 데모 곡 중 고 김자옥이 골라준 신곡 ‘즐거운 인생’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악극 ‘봄날은 간다’는 고 김자옥이 생전 마지막 출연...
오승근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 측 관계자는 “공연이 열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3인이상 가족이 같은 옷으로 패밀리룩을 입고 오시는 100가족에게 선착순 무료 입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3시에 50가족과 7시에 5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8일 오승근의 생애...
조금은 단순하고 때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대중이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승근은 오는 5월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효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에는 전국 투어를 하면서 ‘내 나이가 어때서’와 신곡 ‘즐거운 인생’을 부를 계획이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최백호(64)의 ‘길위에서’등 신중년 가수들의 신곡 역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창완밴드의 리더 김창완(61)은 여전히 젊은 감각의 신곡을 왕성하게 발표하고 공연도 활기차게 펼치고 있다. 또한 KBS ‘콘서트 7080’은 지난 3월 21일 500회 방송분을 내보내는 등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이처럼 신중년을 위한 콘텐츠가 홍수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가수 오승근이 2012년 발표한 ‘내 나이가 어때서’가 한국인의 애창곡 1위를 차지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 가사에는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등 신중년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윤형주, 송창식, 조영남 등...
특히 최근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가 선정되기도 했다.
오승근의 단독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VIP석 11만원,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이다. 문의는 (070) 7098-5060.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원장 백만현) 야외무대에서 무의탁 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효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박상민, 오승근 등이 함께 요양원에 거주하는 치매노인들과 요양보호사,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