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홍준표 시장이나 오세훈 시장이나 원희룡도, 제가 이거 2010년하고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는 거는. 윤 대통령하고 최근에 이제 식사를 하면서 느낀 것 같아요. 아, 윤석열과 한동훈의 관계는 끝났다.
▷임윤선: 패도 된다?...
▶박성민: 아니 그러니까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더라도 그걸 못 막더라도 대선 경선, 대통령 될 수가 없다. 그러면 다음 대통령...
제가 가물가물한데 오세훈 시장이 종로 출마를 해서 진 게 그때 아닙니까? 2016년도에 졌어요. 그러니까 그리고 2020년에는 광진 가서도 또 지고. 그러니까 굉장히 야인쇼를 오래 겪으면서 좀 단단해지셨을 거예요. 그리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갑자기 생겼는데 그때도 뭐 대세는 당 밖에 있는 안철수가 당연히 다 되는 걸로. 당 안에 사람들도 안철수, 안철수 할 때고...
▶박성민: 다 좋은데, 오늘 우리가 오세훈 시장과 김동현.
▷임윤선: 지금 40분이어서, 질문 하나만 더 딱 하고 이거 마무리할게요.
▶박성민: 이게 항상 지난번에도 이게 예고한 거는 짧게 하고 예고하지 않은 걸 길게 하는...
▷임윤선: 죄송합니다. 원희룡 후보 입장에서는 연판장 돌리는 걸 강렬하게 반대했다. 라고는 하지만 지금 이 사태를 적극 이용하는 모습은...
이래갖고 끼워줘 갖고 홍준표가 그냥 물고 늘어졌으면 후보 자격 아마 오세훈 후보도 출마를 고집을 못 했을 거예요. 당비를 그때까지 안 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분도 나갈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닌데 불러 나왔어요. 오세훈 후보도.
▷임윤선: 참 홍 대표, 홍 시장님이 여러모로 좀 화끈한 데가 있어요.
▶박성민: 그때도 그러니까 이해찬 총리 불러놓고 그냥 한 판...
나경원은 뒤늦게 또 출마 선언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게 있죠. 그런데 항상 그 나경원 의원은 오세훈한테 뭐 서울시장도 막히고 이런 게 있었지만 전당대회 때마다 정말 사랑을 많이 받는 보수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보수의 전사죠.
▷임윤선: 그건 그래요.
▶박성민: ‘보수의 전사’란 말은 그전에는 없었는데 홍준표 시장이 맨날 이렇게 이미정 씨하고 뭐...
전부 다 그런 거기 때문에 그냥 제가 특별히 거기에서 코멘트를 할 게 없고 여야 대치 상황에서 양 진영에서 대체로 지금 대통령 비호감도가 높듯이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비호감도를 지금 보이고 있는 거죠.그러니까 여기서 호감도가 제일 좋았다고 하는 분이 지금 이제 오세훈 후보가 36%니까 뭐...
▷임윤선: 여기도 다 1~2% 차이네요. 2위가 조국.
▶박성민...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유승민에다가 한동훈 또 원희룡, 나경원 다 대선하면 좋지 않냐 그리고 이 당은 실제로 진짜 자기 같은 사람이 만든 게 맞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고요. 원희룡 장관도 대권에 대한 꿈이 왜 없겠어요?
▷임윤선: 있다고 보십니까?
▶박성민: 저는 있다고 보죠.
▷임윤선: 이분은 대권, 당권 이야기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을 안 하셨죠? 난 안...
당 대표 출마 선언 후 오세훈 시장과 면담“서울 수도권의 민심을 잘 반영해야 해”채상병 특검법 관련 공수처 수사 우선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갖은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민심을 더 잘 읽어야 하는 당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게 전당대회 출마 명분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은 “당은 유연한 전략가 윤상현에게 맡기고, 한동훈·원희룡·나경원 세 분은 다른 일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오세훈·안철수·유승민과 함께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우리 당이 잃어버린...
오세훈 서울시장은 “편들어 주면 수호천사, 비판하면 악마인가”라고 했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애완견을 운운하는 비뚤어진 언론관은 가짜뉴스 못지않게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에 당 대표 연임 문제까지 겹치자 발언 수위를 높이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다만 이른바 '오세훈 법'으로 지구당 제도를 폐지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반대하고 있다.
홍 시장을 제외하고 유승민 전 의원은 "또 다른 진입 장벽"이라며 지구당 부활에 반대한다. 유 전 의원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외 위원장에게만 지구당과 후원금 모금을 허용하면, 위원장이 아닌 정치 지망생들에게 불공정한 진입 장벽이 또 생기는 것...
그가 차기 당 대표에 출마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권 주자뿐 아니라 여야 대권 주자들이 집중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을 비롯해 유 전 의원 등이 해외직구 정책 혼선을 비판하자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해외직구 금지 조치에 목소리를 낸 이들을...
지역민의 의사를 반영해 4·10 총선에 나온 강남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명옥 당선인과 양천구갑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해제에 부정적인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 등에서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시의 이번 결정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강한...
지역민의 의사를 반영해 4·10 총선에 나온 강남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명옥 당선인과 양천구갑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해제에 부정적인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 등에서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전문가들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필요성을...
73%를 기록하며, 이 대표의 당선이 확정됐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재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오전 7시 41분 기준 고 후보의 득표율은 51.47%로 47.60%인 오 후보를 앞섰다. 고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게 2.55%포인트(2746표) 차이로 힘겨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의원이기도 한 민주당 전혜숙 후보가 53.68%로 당시에도 후보로 출마했던 김 후보가 40.60%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선 광진갑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2.36%,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3.96%를 득표했다.
이 후보는 정권심판의 선봉에 서면서도 광진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김경호...
'오세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과 4년 전 현 서울시장인 오세훈 후보를 꺾은 고민정 의원이 대결하는 광진을도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10~11일 지지율을 조사(504명·무선전화면접)한 결과 민주당 고민정 후보에 대한 지지는 43%로, 32%의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한국갤럽...
홍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험지 출마를 자청하며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반면, 1년 뒤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중구와 성동구에서 각각 16.83%p, 22.59%p의 큰 차이로 압승을 거뒀다. 2022년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두 지역구에서 모두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승리했다. 2010년대 하반기부터...
55%p 차로 이겨 '오세훈 복수전' 성격도 있다. 12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조사(KBS 의뢰·8~10일 광진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무선면접)에선 고 의원이 40%, 오 전 의원이 33%로 오차범위 내였다.
광진갑은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민주당 대선 영입인재 이정헌 전 앵커의 맞대결이다. 김 의원은 4년 전에도 이곳에 출마해 득표율 40.60%로 전혜숙 민주당 의원(53.68...
반면, 1년 뒤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부동산 문제가 불거지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8개 자치구를 모두 싹쓸이했고, 2022년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 자치구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 이처럼 '민심'에 따라 유독 결과가 요동치는 지역이어서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모두에게 핵심 승부처로 꼽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