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쏟아지는 요즘, 강북 주민들께서는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셨을 텐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심 차게 발표했던 강북대개조, 얼마만큼 진행되고 있는지, 또 그 최대 수혜 지역은 어디일지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 김제경 소장님과 함께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다 '집땅지성'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날 빌라 주민과 함께 현장 순회를 마친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구 수에 비해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동시에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 속도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종전에는 1~3종 주거지역 구분으로 재건축을 하고 싶어도 경제성이 안 나온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달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ㆍ8대책) 발표 이후 용적률...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와 서울시의 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며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함께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부채납 시설인 데이케어센터 설치를 반대하는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단지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냈다.
28일 오 시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여의도 한 재건축 단지에서 공공기여로 노인 돌봄시설인 데이케어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고자 하면서 공공성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날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하고 신혼부부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해제지역에 공급될 주택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등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들이다.
‘신혼 20년 전세 자가주택’은 신혼부부가...
8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이날 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주재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42만7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 인근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8만 가구를 공급하고...
진 차관은 “해당 물량은 ‘만 가구 단위’ 이상으로 (서울 공급 물량에 관해선) 서울시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주고 특히 오세훈 시장님의 부동산 정책 방향성을 반영해 공급할 것”이라며 “서울에 많은 주택공급을 통해 서울에서도 진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 사태를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주택공급대책 중 서울 내 비아파트의 ‘무제한’ 공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도시 서울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안다. 저출생, 기후변화, 소득·교육·지역 격차 등 서울의 존립을 위협하는 이슈 중 어느 것 하나 절박하지 않은 게 없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제가 시민과의 협업 없이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는 것도 잘 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오 시장이 ‘일상혁명’을 줄기차게 강조하는 이유다. 비전과 일상의 간격을...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27일 17시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모집은 △신규 공급=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 올림픽파크 포레온 1개 단지 △재공급...
77층 초고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가 설계사 현상공모로 접수한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공개했다. 전 가구 100% 한강뷰를 기본값으로, 일부 동은 파노라마 한강뷰를 확보해 성수동 최고의 한강 조망 단지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서울시의 높이 제한으로 최고 높이는 41층으로 설계된 상태인 만큼, 하반기...
시일이 흐른 뒤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신속통합기획'이 재개되자, 대교아파트는 조합 방식으로 선회했고, KB신탁과 이별하게 됐다. 그리고 새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서 현재 상황에 이른 것이다.
결국 사업이 물건너간 상황에서 KB신탁은 그 동안 투입했던 비용을 돌려받기 위한 제스쳐를 취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KB신탁이...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노원구 85-7번지 일대)는 과거 동북권 지역 내 화물을 담당하는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후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화 되면서 2009년부터 사전협상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최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사비 급등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 대해 사업비 융자 등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자체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각각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송파병 주민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에 과반의 표를 던졌다. 또 2022년 3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도 대부분의 동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표를 몰아줬다.
이날 거여동에서 만난 50대 김 모 씨는 “이미 사전투표를 했다”며 “남 후보와 김 후보 둘만 놓고 보면 비등비등하다. 저는 선호하는 정당을 보고 찍었다”고 전했다.
그는 “남 후보가...
오 후보는 “서울시 부시장을 했었고, 지금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여당이란 힘이 있다”며 “고 후보는 4년 전 공약을 실천하지 못하고 그대로 다시 들고 나왔는데, 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주민들이 원하는 섬기면서 일하는 정치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총선을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도 “특별한 전략이랄 게 없다. 그저 지금처럼 분초를 쪼개서 주민들과...
그러면서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해야 한다"며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뉴:빌 사업(노후화된 단독주택·빌라 현대적으로 정비) 신속 진행과 함께 정부 부처 간 칸막이는 물론 지자체와도 벽을 허물어 긴밀히 협업하는 패스트 트랙 시스템 구축도 약속했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시행한 여러 정책...
지역 최대 현안은 재개발로 김 후보와 이 후보 모두 재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는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여론조사공정 조사는 1일 서울 광진구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조사로...
이어 "지하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까워진 한강은 수상스포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한강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하이나 리버버스같은 비현실적인 계획으로 이용되는 게 아니라 주말이면 시민들이 요트와 조정같은 친환경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쉼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강과 맞닿은 지역별로 공약에 따른...
최근 고덕동 등 재개발 이슈로 보수세가 강해지면서, 지난 8년간 진보 정당으로 향했던 민심이 뒤집힐지 주목된다.
강동갑은 여야 모두 안심할 수 없는 지역이다. 지난 18대 총선부터 이어진 4차례의 선거에서 보수 정당이 2차례, 진보 정당이 2차례씩 의석을 가져갔다. 국민의힘에선 전주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이 지역 현역인 진선미 의원이 3선에...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강북권 대개조'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광운대 역세권에 대기업 본사를 유치할 계획이다"면서 "대기업 중 한 곳이 이미 본사 이전을 제안해왔다"고 말했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