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작으로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에서는 이준, 조수향, 오상진 등이 출여했다. 8년 전 첫 사랑에 차인 트라우마로 취직도 못하고 성기능 장애까지 갖게 된 천동(이준 분)에 첫 사랑 무림(조수향 분)이 귀신이 되어 찾아오고 이준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며 막무가내로 떼를 썼다.
천동은 그녀의 황당한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으나 무림은...
무림(조수향 분)은 천동(이준 분)에 8년만에 귀신이 돼 나타나 보고 싶은 전 남자친구를 찾아달라고 막무가내로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천동은 무림이 찾는 남자친구가 준혁(오상진 분)인 줄 알았으나, 준혁이 아니라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됐다. 그녀가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렸음에도, 자신에 대한 기억만은 잃지 않고 보고 싶어 찾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준은 첫사랑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청춘 구천동 역을, 조수향은 그를 연애불구자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차무림 역을 맡아 이준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애증의 커플케미를 선보인다. 오상진은 반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서준혁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조율한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는 이날 밤 10시50분 방송된다....
‘귀신은 뭐하나’ 의 출연배우 오상진, 이준, 조수향의 리허설 모습이 공개됐다.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 ‘귀신은 뭐하나’ 측은 오상진, 이준, 조수향이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31일 공개했다.
이준은 대본을 훑어가며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초초한 긴장감을 연출한 반면 오상진은 이미 암기를 끝낸 듯 대본을 팔 밑에 두고 머리...
한편 31일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작품 '귀신은 뭐하나' 제작진은 촬영을 앞두고 각자의 역할에 몰입해있는 이준, 조수향, 오상진의 3인 3색 리허설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과 조수향, 오상진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과 집중력의 끈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귀신은 뭐하나'는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80분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