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같은 호화 휴가에도 불구하는 오바마는 가는 곳마다 비판보다는 박수를 받았고 이해와 부러움을 샀다. 그만큼 오바마의 8년간의 노고를 국민들이 인정한 것이다. 실제로 오바마는 퇴임 직전까지 58%라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시카고대학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퇴임 후 처음으로 나서며...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을 향해 끊임없이 ‘호화 휴가’를 비판해왔다. 그는 2011년 12월 트위터에 “습관적으로 휴가를 가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금 하와이에 있다. 이번 여행에 국민 세금 400만 달러가 들어간다. 믿기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리조트에서 머물기 때문에 할인을 받을 수...
‘아버지의 나라’ 케냐 방문 일정을 마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올해도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섬인 마사의 바인야드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다음 달 중에 마사의 바인야드를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바인야드의 호화 별장은 시가가 2250만 달러(약 263억3400만원)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에서 값비싼 휴양지 중 한 곳인 마사의...
한편 박 대통령의 검소한 휴가는 매번 ‘호화휴가’로 논란이 됐던 오바마 미 대통령과 비교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작년 여름 매사추세츠주 휴양지인 마서스 빈야드에서 시카고의 투자자 데이비드 슐트가 소유한 760만 달러에 이르는 초호화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냈다. 같은 해 성탄절에는 하와이 오아후섬에 있는 휴양전용 펜션을 빌렸다.
한 번...
일각에서는 ‘호화 휴가’ 논란을 의식에 언론에 노출을 꺼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현지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휴가 비용이 4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휴가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으로 워싱턴DC에서 하와이까지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의 항공료만 330만 달러에 달한다.
이와...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동부 매사추세츠 주 마서드 비니어드 섬의 호화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기로 했다.
마서스 비니어드 별장은 임기 1년차부터 찾았던 곳으로 영국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2000만달러짜리 대저택이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11일 칼럼을 통해 1400만명의 실업자와 주식거래에서 돈을 잃고 있는 수백만명의 주식투자자를 언급하며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