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또 “주방용 오물분쇄기에 의해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 등이 하수도로 바로 유입될 경우 하수의 수질을 악화시킴으로써 공공수역 수질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된다”면서 “때문에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 사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인증제도 취지에 비춰 인증받은 내용과...
현재 세인홈시스는 경기도 주방용 오물분쇄기 도입 시범업체로 선정돼 친환경 주방문화 보급하며 친환경 기업으로 영향력 넓히고 있다.
씨앤디그룹은 외식산업 부문에서 해외 현지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K푸드’의 가치 해외 시장에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씨앤디그룹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와 현지...
한국소비자원이 5개 통신판매중개 사이트(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를 통해 판매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247개를 분석한 결과, 62.3%에 해당하는 154개 제품이 불법 제품으로 나타났다. 합법 유통 제품은 38.7%로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음식물 처리기 관련 소비자 피해접수도 최근 3년간 총 1907건에 달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하수구로 찌꺼기를 내보내는...
처리기처럼 분쇄나 건조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미생물만을 활용해 음식물을 분해해 소음이 거의 없다. 음식물 처리기 내부의 4곳(상부, 하부)에서 15분에 한 번씩 물을 분사하는 ‘자동 물 세척 기능’을 갖춰 음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줄였다.
이 제품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을 획득했다....
웰릭스렌탈의 음식물 처리기가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 금지대상’에 포함됐다. 제품을 제조한 대경트라움은 즉각 행정소송에 나섰고, 서울행정법원은 12일까지 판매 사용 ‘보류’ 판정을 냈다. 보류 판정이 뒤집히지 않을 시 13일부터 웰릭스의 음식물 처리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8일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에 따르면 대경트라움이...
가구별로 분쇄해 배출된 음식폐기물은 주방오수와 함께 배관을 통해 지하공간으로 이송되고, LH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바이오 칩’을 통해 양질의 퇴비로 변환해 단지내 정원, 텃밭 등 농작물 재배에 활용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보네르빌리지 모든 가구의 주방씽크대에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설치했으며, 기존 지하 주차공간 일부에 음식물...
특히 완전분류식 도입으로 마곡지구 예정 입주민 1만2030가구는 환경부에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기본요건을 충족하게 돼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분쇄·배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오물 분쇄기를 이용하면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소화가스로 생산해 자원화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마곡지구를 시작으로 물재생센터와 인적한...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 사용이 하반기 일부지역에서 허용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스포저 도입 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1995년부터 18년 동안 금지해온 디스포저를 일부 지역에 한해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디스포저는 각 가정의 주방 싱크대에 설치해 음식물쓰레기를 갈아서...
이달 말부터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기계는 악취와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몰려 사용이 금지돼 왔다.
환경부는 음식물 찌꺼기를 적게 배출하는 기기에 한해 판매와 사용을 합법적으로 허용하려고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ㆍ사용금지' 고시를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시 개정에 따라 오물분쇄기를 판매하려면 음식물 찌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