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 예술감독 등을 지냈으며 발레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 시절 ‘해설이 있는 발레’를 기획했고, 비영리 민간재단인 ‘전문무용수 지원센터’의 이사장을 맡아 인재 양성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한국문화 부문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뽑혔다. 캐슬린 전 미국대사는 1975년 평화봉사...
특히 지난해 8월 프랑스 오랑주페스티벌의 야외 오페라 ‘라보엠’ VIP석 티켓 가격이 알려지면서 더욱 그렇다. VIP석 티켓값이 무려 57만원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논란과 비난이 넘쳐났다. 57만원의 티켓은 서민들에게 언감생심이다. 대학생들은 보고 싶은 뮤지컬이나 클래식 공연, 유명 팝아티스트 공연이 너무 비싸 한달치 용돈을 모아야 볼 수 있다고 볼멘소리를...
지난 8월 프랑스 오랑주페스티벌의 야외 오페라 ‘라보엠’VIP석 티켓 가격이 알려지면서 공연 티켓 가격 거품 논란이 폭발했다. 그도 그럴 것이 VIP석 티켓이 무려 57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아길레라 공연 R석은 일본 부도칸에서 7만원이었지만 한국에서 17만 6000원이었다. 셀린 디온의 경우 프리미엄석과 R석은 일본 도쿄에서 13만원, 10만원이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