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호반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일대에 ‘위파크 제주’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15층, 전용면적 84~197㎡로 조성된다.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트레킹코스도 조성되어 있다.
이 밖에 경기도 광주시에서 궁평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광주궁평민간공원 모아엘가...
박홍근 "불법 혐의 후보자들에 법적 책임 물어야"신현영 "정 후보자, 의대 편입ㆍ병역 비리 등…원 후보자, 오등봉 개발 특혜 의혹"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정호영ㆍ원희룡 장관 후보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명백한 불법 혐의의 후보자들에게는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정호영ㆍ원희룡 장관 후보자 고발 건에 대해 신 대변인은 "정 후보자는 자녀 의대 편입 그리고 병역비리 의혹, 위장전입, 농지법 위반, 임대사업 미신고, 의료재산법 위반, 업무상 배임, 국가공무원법 위반, 국회 위증, 자료 미제출, 그리고 자녀 입시 관련한 공무원 행동지침 위반 등이 (고발 내용이) 될 것"이라며 "원 후보자는 오등봉 개발특혜, 업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에서 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특혜 의혹에 진땀을 뺐다. 일각에서는 오등봉 사업을 두고 제주판 대장동 사건이라며 비교하고 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원 후보자는 '대장동 1타 강사'로 나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거세게 몰아붙인 바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오등봉 민간공원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원 후보자는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오등봉 공원사업의 이익은 어디로 갔냐”는 지적에 대해 “오등봉은 대장동같이 민간업자에게 공공의 땅을 몰아주도록 하는 것을 방지하기...
호반건설 컨소시엄(호반건설,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은 제주시 오등봉 근린공원 민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원 민간 특례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원 부지를 민간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면 나머지 부지엔 주택 등을 지을 수 있다. 호반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