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상속세 문제 때문에 아버지가 평생 일구어 온 회사를 처분하게 된 사례도 있다. ‘쓰리쎄븐(777)’은 전세계 손톱깎이 점유율 1위이고, ‘777’의 상표권을 두고 세계적 항공기 회사인 보잉사와 싸워 이기기도 한 회사로 유명하다. 쓰리쎄븐의 창업주 김형주 회장은 2008년 갑자기 타계했는데, 유족들은 상속세 150억 원을 납부해야 했다. 유족들은 상속세를 납부할...
하루 두 끼를 국수로 먹을 만큼 국수를 사랑하는 윈난 사람들. 그러나 이곳에는 윈난의 국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매콤한 맛이 살아있는 쓰촨의 딴딴면, 시원한 소고기육수가 일품인 란저우 우육면, 수타면을 맛깔나게 볶은 신강 볶음면까지… 전 국민이 모두 좋아하는 국수가 한 둘이 아니다. 그렇다면 윈난을 대표하는 국수는 무엇일까? 오.세.맛이 낳은 ‘최고의 맛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