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유독 추웠는데요. 하루 사이에만 기온이 10도 이상 하강했고 서울 등 중부 곳곳에는 한파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가을인가 겨울인가 헷갈릴 정도로 날씨가 포근하다 불쑥 찾아온 ‘불청객’ 뒤 기습 한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미세먼지보다 추위가 낫다는 글도 보이는데요. 사실 미세먼지도 한파도 반갑지는 않습니다.
온화한 겨울 날씨 속 불쑥...
가을이 하루 하루 깊어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가을의 전령사 단풍도 절정을 보이겠다. 때이른 추위 걱정 없이 예년 기온을 유지하면서 야외활동하기에 좋겠다.
토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2~12도, 최고기온 16~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해제됐지만 이번 추위는 18일 오전 절정에 이른다. 19일 오전 반짝 풀린 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예상된다. 예년과 같은 '가을 기온'은 다음 주 일요일인 24일에야 되찾을 전망이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오늘 전국은 올 가을 최고 추위를 보이고 있다.
설악산은 영하 19.3도까지 내려가 전국에서 가장 추웠으며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6.4도까지 내려가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낮에도 서울의 기온은 0도, 대전 1도, 전주 2도, 대구 3도로 추울 전망이다.
내일도 오늘만큼 추울 것으로 예상되며 추위는 주말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다만 다음 주 초에 또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아 진짜 너무 추워요",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이게 한겨울이지 어디 가을인가", "오늘 초겨울 추위 절정, 내일부터 풀린다는데 그래도 추울듯", "겨울 싫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날씨
27일 전국이 맑고 쌀쌀하며 가을 추위가 오전에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여 추위를 기다린 스키장들이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아침에는 기온이 대전 4도, 서울과 광주, 대구 등 내륙지역은 5도까지 내려가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지역도 있어 가을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강원 평창군...
오늘 날씨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완연한 가을날씨가 예보됐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지만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에도 대전 4도, 서울과 광주, 대구 6등 내륙지역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고 내다봤다. 내륙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지만, 낮 기온은 서울 18도를 비롯해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오늘 가을 추위 절정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가을 추위 절정, 아침 정말 춥더라”,“오늘 가을 추위 절정, 내일은 좀 나아지려나”,“오늘 가을 추위 절정, 겨울 임박”,“오늘 가을 추위 절정, 단풍 구경 가야하는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