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 영향으로 6월 부산시장 선거구도가 큰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특히 부산은 새누리당 후보에 맞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야권 신당의 출현으로 야권 후보군의 재편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오 후보는 2일 야권 신당 창당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통 큰 연대'의 큰 뜻을 정치권이...
6.4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안 의원 측으로부터 입당 제의는 없었다”면서도 “만약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다면 진지하게 대화를 해볼 용의는 있다”고 말했다.
오 전 장관은 “안철수 신당만으로는 부산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며 “분권과 자치에 동의하는 시민 세력을 주축으로 새 정치를 갈망하는 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