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국내 투자자 중국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 주식 보관금액은 9억5683억 달러로 집계됐다. 8월 주식 보관액(8억360만 달러)보다 1억5323만 달러 많다. 올해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일본 주식 보관금액은 45억4411만 달러에서 45억3303만 달러로 1108만 달러 감소했다. 1월 38억9727만 달러로 출발해 3월부터 40억...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둔 돈이나 주식을 팔고 찾지 않은 돈을 뜻한다. 주식 투자에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증시 대기 자금으로, 주식 투자 열기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기도 하다.
예탁금 규모가 급증한 것은 8월 ‘블랙먼데이’ 기간 이후로 처음이다. 8월 5일 ‘블랙먼데이’ 사태 당일 투자자예탁금은 59조 원을 넘겼다가...
넥스트레이드는 올해 2분기부터 통합·증권사 연계테스트를 거치는 등 업무개발 절차를 이행 중이다.
모의시장을 통해 넥스트레이드는 SOR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중간가호가, 스톱지정호가 등 신규호가 도입과 더불어 복수시장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만큼 ATS 차익 효과와 이에 따른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SOR은...
이날 대차거래중개기관인 예탁결제원과 증권금융은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상환기간 제한’을 위한 업무규정을 개정했고, 중개기관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증권사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중개시 상환기간 제한을 위한 모범규준 개정을 완료했으며, 중개서비스 제공 증권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6월...
다만, 상장회사의 실물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해당 주식 발행회사의 명의개서대행회사에 방문해 실물주식 제출 후, 증권회사에 실기주과실 반환을 청구해야 한다.
예탁원은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실기주주들이 찾아간 실기주과실 주식 약 142만 주, 실기주과실 대금 약 83억7000만...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학개미들은 블랙데이와 엔캐리 트레이드(값싼 엔화를 빌려 고금리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것) 청산 리스크가 불거진 8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간 일본 주식시장에서 1억7770만 달러어치를 순매도했다. 일학개미 투자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순매수 행렬을 이어가다 6월부터 매도 우위로 전환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1월부터...
예탁원은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 등으로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이 발생할 때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주식의 처분이 제한되도록 관계 법령에 따라 전자등록하고 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548만 주(4개사), 코스닥시장 2억684만 주(35개사)가 해제된다.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비율 상위 3개사는...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25일 기준 914억 달러(약 120조 원)로,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에 7월(882억 달러)에 경신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대로면 하반기 보관금액이 1000억 달러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서학개미는 지난달 ‘블랙 먼데이’를 중심으로 엔비디아가 폭락하고,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3분기 들어 CB·BW·EB 권리 행사 건수는 670건, 행사금액은 4342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1250건. 1조3310억 원 대비 뚜렷한 감소세다. 전년 동기 1415건, 9425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종류별로는 CB가 411건ㆍ385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BW 235건ㆍ321억 원, EB 24건ㆍ164억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CB·BW...
한은은 “주요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예비용 수요 증가,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확대 등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유로화예금은 7억 달러 증가한 48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엔화예금은 같은 기간 2억9000만 달러 감소 98억1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은은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지급목적 외화의 일시 예치...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서비스인 ‘자동매수형 RP’상품에도 유로화가 매매가능 통화로 추가돼 세계 각국 증시에 다양한 통화로 투자 중인 고객들이 예탁금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엔화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적시에 파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선제적 상품 출시와...
본인의 미수령주식 보유 여부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 주식 및 대금 수령을 위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 또는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소재 등 지역 고객센터 창구에 본인명의 증권계좌(또는 은행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모바일로 비대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한편, 금감원은 기존 내부 공매도 전산화 태스크포스(TF)를 이달 9일부터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등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 TF로 확대했다. 합동 TF는 주요 투자자별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공매도 관리조직 운영 등 내부통제 확립과 기관 내 잔고 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감원은 공매도 제도...
증권가에서는 팝마트의 기대치를 웃도는 이익 성장을 시현함과 더불어 해외 시장 확장에 따른 성장세도 강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가 3분기 들어 홍콩 주식 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팝마트 인터내셔널 그룹으로 1045만 달러(약 13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2위 예스아시아홀딩스(467만 달러, 약...
그러면서 “금융투자업계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으로서 증권사와 제휴·협력이 가능한 토큰증권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내년 배출권거래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증권금융에 예치될 예정인 온실가스배출권거래예탁금 역시 안전한 보관과 관리를 위해 제도, 시스템 구축 방안을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증권사가 매수청구 신청 건을 취합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낸 뒤, 예탁원에서 다시 SK이노베이션 측으로 보내는 과정이 하루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가 공시에 나온 일정보다 일찍 마감을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서면으로 진행한다면 19일에도 주식매수청구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국내 투자자들은 3546만 달러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총 1억3590만 달러로 늘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4억9912만 달러 규모를 순매수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비슷한...
이에 연초 시장을 흔들었던 홍콩 H지수 관련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뿐 아니라 닛케이 지수,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손실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파생결합사채(DLB) 등 원금보장형 상품을 늘리는 추세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12일까지 발행된 ELB 금액은...
삼성증권 ETN은 올해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M/S)이 53.9% 수준이다.
단,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하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예탁금 등은 지난 8월 1일 54조6592억 원에서 10일 51조4943억 원으로 3조 원 넘게 빠졌다. 같은 기간 코스피, 코스닥 거래대금은 각각 10조9050억 원, 6조808억 원에서 8조4219억 원, 5조8125억 원으로 코스피는 2조4831억 원, 코스닥은 2683억 원 감소했다.
외국인 수급도 약해지는 중이다. 코스피의 경우 8월 초부터 이달 11일까지 7조 원 넘게 팔아치웠다. 신한투자증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