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사망자 2명 이상이 발생한 사업장은 예주종합건설, STX조선해양 등 19곳이다.
산재발생 보고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은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지에스텍,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본부 등 126곳이다. 위험물질 누출이나 화재·폭발 등 중대 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으로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한림이엔지 등 8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업종별로는...
정부가 김포 신축공사 현장 화재 사고의 원청업체인 예주종합건설에 대한 특별 감독에 나선다. 이번 사고에서 처럼 우레탄 단열재 사용이 많은 건축현장도 1500여곳도 점검한다. 화기 작업 시 ‘화재 감시자’를 의무배치하고 화재 발생 방지 조치를 확인한 후 작업을 하도록 하는 ‘작업허가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재발대책도 마련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