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과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등 민·관을 가리지 않고 두루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됐다.
현재 저축은행업계는 회장 후보의 출신과 무관하게 업계 성장을 위한 규제 개혁과 79개 저축은행중앙회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다. 업계는 회추위가 과거 단수...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남영우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조성권 전 예쓰저축은행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황종섭 전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 △한이헌(75)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다. 민·관(民·官) 출신이 두루 출사표를 던저 역대급 흥행이다. 2015년 제17대 회장 선거 당시...
같은 기간 예보 산하의 부실 저축은행 5곳(예나래ㆍ예성ㆍ예신ㆍ예쓰ㆍ예주)의 대부업체 대출 합계도 29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보 산하의 저축은행은 모두 매각된 상태다.
저축은행이 수신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보다는 고위험의 무리한 대출 사업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대부업체 대출...
특히 예쓰(삼호저축은행)는 426억원을 출자해 겨우 28억원을 회수하는 데 그쳐, 출자총액 대비 6.5%만 회수하는 초라한 실적을 거뒀다.
반면 예한별(신한저축은행)은 409억원 출자해 453억원 회수, 예성(한투저축은행)은 297억원 출자해 373억원 회수, 예신(웰컴저축은행)은 468억 출자해 586억원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가교저축은행의 회수실적 부진...
삼호산업이 예쓰저축은행을 인수한다. 이로써 2010년 매물로 나온 후 8번이나 매각에 실패한 예쓰저축은행이 새주인을 맞게 된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호산업은 예쓰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금융당국은 삼호산업의 대주주 자격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금보험공사 지난 5월17일 예쓰저축은행에...
가교저축은행 이란 부실저축은행을 정리하기 위해 예보가 100% 지분을 인수받아 관리하고 있는 저축은행으로 현재 예성, 예주, 예신, 예쓰, 예나래 등 5곳이 이에 해당한다.
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4일 해솔ㆍ한울저축은행의 매각입찰 공고를 낸 데 이어 11월 중 예성(옛 W저축은행), 예주(서울) 저축은행 등 예보가 관리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에 대해 공고를 낼...
21일 예보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유지되거나 매각된 가교저축은행 8곳(예쓰·예나래·예솔·예한별·예한솔·예성·예주·예신)의 총 손실액은 1299억원이었다. 영업정지 이전 적자분 정리명목의 예보 추가 출연과 출자분은 제외된 수치다. 이들 8개 가교저축은행의 총 유지기간은 142개월이었으며 평균...
예보가 대주주인 가교저축은행은 예쓰·예나래·예성·예신·예주 등으로 매각작업을 진행중이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높은 가격에 팔려는 탓에 매각이 성사되지 않고 있어서다.
문제는 이처럼 기존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관리중이던 해솔과 한울도 가교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 하게 될 경우 예보의 관리부담이 더욱 커질수 밖에 없다는...
현재 매각이 예정됐거나 진행중인 저축은행은 예쓰·예주·예신 등 예금보험공사 산하 가교저축은행들 외에도 스마일 저축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매각을 검토중인 SC저축은행, 우리금융 민영화로 우리은행과 함께 매각될 우리금융저축은행 등이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한 펀드 판매 허용, 저축은행의 여신심사시스템 합리화 등의 대책...
예금보험공사는 24일 매각주관사를 통해 가교저축은행인 예쓰, 예성저축은행의 지분매각 입찰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교저축은행은 예보가 설립해 지분율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실저축은행의 자산 중 우량 대출과 5000만원 이하 예수금을 계약이전 받은 저축은행이다. 시장 상황, 영업구역 및 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인수매력도가 높은 편이다....
예보는 또 가교 3사 중 예나래저축은행은 흑자전환 후 손익균형 상태를 유지중이고, 예쓰저축은행은 계약이전 된 여신 부실화로 인한 대손상각비를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보는 향후 가교저축은행에 대한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추진을 통해 매각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매각을 전제로 한 한시 조직인 가교저축은행의 조속한 매각을...
예쓰저축은행은 2009년 설립 이래 지난 4년간 6차례 매각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예쓰저축은행과 같은 해 설립된 예나래저축은행도 2번이나 유찰됐다.
이처럼 영업지역에 따라 선호도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에 따라 고객들이 예금 및 대출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전라도에 영업기반을 둔 예쓰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거래고객은...
지난해 신한금융지주로 매각이 완료된 예한별저축은행을 제외하면 현재 예보가 보유한 가교저축은행의 수는 6곳(예쓰·예나래·예솔·예한솔·예성·예주저축은행)이다. 여기에 서울, 영남저축은행의 퇴출이 확정된 가운데 가교저축은행의 추가 설립은 불가피하다. 예보는 지난 15일 서울, 영남저축은행을 각각 예주와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