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에 각각 아프로서비스그룹, 웰컴크레디라인대부가 예주·예나래저축은행, 해솔·예신저축은행의 주식을 취득해 세워졌다.
금융당국은 대부업체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인수하자 추후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부업 잔액 축소 등 7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당시 세부 내용을 보면 △향후 5년간 대부잔액 40% 이상 감축...
같은 기간 예보 산하의 부실 저축은행 5곳(예나래ㆍ예성ㆍ예신ㆍ예쓰ㆍ예주)의 대부업체 대출 합계도 29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보 산하의 저축은행은 모두 매각된 상태다.
저축은행이 수신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보다는 고위험의 무리한 대출 사업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대부업체 대출...
앞서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에 인수된 예신저축은행은 지난 5월 초순부터 웰컴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바꿔 영업을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신규취급액 기준) 중 연 25∼30%의 고금리가 적용된 대출의 비중은 각각 99.6%에 달했다.
기존 저축은행 가운데는 가운데 연 30%대의 고금리를 적용한 가계신용 대출...
반면 예한별(신한저축은행)은 409억원 출자해 453억원 회수, 예성(한투저축은행)은 297억원 출자해 373억원 회수, 예신(웰컴저축은행)은 468억 출자해 586억원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가교저축은행의 회수실적 부진 이유로는 전반적으로 저축은행 업계 위축과 시장상황 악화가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예보의 저축은행 부실 경영도 기금 손실에 영향을...
지난 4월말 예신저축은행과 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새로 출범한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7월 ‘날쌘대출’을 출시한 데 이어 △메디칼론 △웰컴구매론 △POS론 등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관계형 금융상품도 선보였다.
웰컴저축은행은 본사이전 기념으로, 1년 정기예금 금리를 2.7%에서 2.8%로 0.1% 상향 조정하고 연 8.0% 고금리의 사회공헌 성격의...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이 해솔ㆍ예신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첫 신용대출 상품인 ‘날쌘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거쳐 3시간만에 즉시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금액이 확정되는 상품으로 알려졌다. 대출규모는 한 건당 300~700만원 수준이며 금리는 연 29.9%다.
저축은행 업계는...
대부업체가 금융 제도권에 진입해 저축은행 영업을 하는 것은 해솔 및 예신저축은행을 인수한 웰컴크레디라인에 이어 두번째다.
러시앤캐시는 새롭게 출범하는 저축은행의 명칭을 ‘오케이(OK)저축은행’으로 정하고 늦어도 이달 중순 안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지난달 27일 본사 사옥을 강남구 역삼동에서 서울 중구에 있는...
웰컴크레디트라인(웰컴론)이 인수한 예신저축은행은 ‘웰컴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웰컴론도 대부잔액을 향후 5년간 2000억원 가량 감축해야 한다.
친애저축은행과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를 자회사로 둔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 역시 케이제이아이대부(원더풀론)를 인수하면서 그룹사의 자발적인 의지에 따라 대부업 자산을...
민원접수는 방문이나 등기우편,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사실 관계 확인을 거쳐 민원·분쟁조정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대부업체인 웰컴크레디라인이 예신저축은행과 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해 탄생한 웰컴저축은행은 이날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해솔저축은행 예금자는 웰컴저축은행에서 기존 조건 그대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이 예금보험공사 산하의 부실 자산인 옛 예신·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수도권에 서울 삼성동 본점과 명동, 압구정동, 여의도, 부평, 분당, 영통, 일산지점 등 8개 영업점, 부산·경남권에 자갈치역, 서면, 장산역, 창원지점 등 4개 영업점을 합쳐 총 12개 지점망을 갖고 있다. 거래고객은...
금융위원회는 2일 해솔저축은행에 대해 예신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웰컴크레디라인대부의 예신저축은행 주식취득 승인도 함께 의결했다. 이에 예신저축은행은 웰컴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오는 7일부터 정상 영업을 개시한다.
해솔저축은행 예금자는 이날부터 웰컴저축은행(구 예신저축은행)에서 기존 거래조건(만기...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가 예신저축은행을 인수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어 웰컴론의 예신저축은행 주식 취득(100%)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웰컴론은 지난 2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4개 가교저축은행의 매각에 참여해 예신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웰컴론은 앞으로 5년간 대부잔액을 40% 이상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대부업을...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는 예주ㆍ예나래저축은행을, 신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는 예신저축은행을 인수할 예정이다. 또 친애저축은행을 보유한 J트러스트는 하이캐피탈대부, KJI대부금융 등을 인수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대부업이 7조원, 저축은행 9조2000억원, 여신금융회사(카드사 제외)가 16조9000억원이다.
정...
예신저축은행(옛 신라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인 웰컴론에도 같은 지침을 전달했고 웰컴론은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수용하기로 한 상태다.
러시앤캐시는 저축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향후 저축은행 인수작업이 원활히 마무리된다면 새로운 대출심사시스템을 개발해 중금리대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앤캐시...
예신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웰컴크레디라인대부(상호명 웰컴론)는 5년 내 대부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감축하는 한편 이후 대부업을 접고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게 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웰컴론의 예신·해솔저축은행 인수 안건을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예신저축은행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에이앤피파이낸셜은 대주주적격성 심사와 금융위원회 인가를 거쳐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또 다른 대부업체인 웰컴크레디라인은 지난달 말 예신저축은행을 500여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역시 예성저축은행을 300억원대에 인수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웰컴론은 예신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러시앤캐시는 2009년 이후 총 9차례나 저축은행 인수에 도전했으나 대부업의 부정적 이미지 탓에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은 “그동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금융회사로...
지난달 27일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입찰 결과 예성·예나래저축은행에는 3개사가, 예주·예신저축은행에는 2개사가 입찰에 참가했고 예정가격을 상회해 최고가를 제출한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다만 예나래저축은행의 경우 입찰에 참여한 3개사 모두 예정가격을 하회해 지난달 29일 재입찰이 실시됐으며 그 결과 2개사가 예정가격을 상회했다.
향후 예보는...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한 예비입찰에서 예성가교저축은행은 4개사, 예주가교저축은행은 3개사, 예신저축은행은 4개사, 예나래저축은행은 5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러시앤캐시와 웰컴론은 이번에 매물로 나온 4개 가교저축은행을 모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
예보는 내년 1월 말까지 인수 참여자들이 각...
예금보험공사는 매각 공고를 낸 가교저축은행 4곳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마감 결과 예성저축은행 4곳, 예나래 5곳, 예주 3곳, 예신 4곳 등의 인수후보가 LOI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웰컴론이 가교저축은행 4곳에 모두 LOI를 제출한 만큼 인수가격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들 저축은행은 예보의 마지막 가교저축은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