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벽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미사에서 눈길을 끌었던 독창적인 ‘색동 미사제대’ 등 그동안 색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그림과 설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색동을 세계에 알려왔다. 바보네 가훈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바보힐링 마을 조성도 작가가 새롭게 꿈꾸는 목표다. 책으로는 그림 에세이 ‘바보네 가훈’, 그림 동화책 ‘하늘을 나는 양’, ‘색동예수님’...
'역사상 최악의 예수 벽화'
최악의 예수 벽화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스페인의 한 80대 여성이 19세기 교회 벽화를 복원하다가 원작 훼손 논란에 휘말린 일이 있었다.
교회 신도인 세실리아 히메네스(82)가 가시 면류관을 쓰고 박해받는 예수 벽화를 복원하면서 원작과는 전혀 다른 원숭이 그림을 그려 놓은 것이다.
만화에 나올 법한...